서울 서초구가 초고령 사회의 돌봄인력 부족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 서비스인 '서초 시니어 AI 돌봄 플랫폼'을 본격 추진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서초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해 3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해왔던 'AI 운동돌봄서비스'를 오는 6월부터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3D 센서로 신체를 촬영하는 AI 체형분석기를 통해 신체 상태를 정밀 측정하고, 분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전문 인력의 지도하에 노인맞춤형 낙상예방운동을...
이번주 일요일 2000대 드론이 한강 밤하늘을 수놓는 환상의 쇼가 펼쳐진다. 서울시는 25일 오후 8시 30분 뚝섬한강공원에서 '2025 한강드론 라이트쇼' 특별공연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기존 1200대에서 대폭 확대된 2000대 드론이 투입되는 최대 규모의 공연이다. '찬란하게 비상하는 희망'을 주제로 날개를 펼치며 비상하는 형상이나 하늘을 수놓는 은하수 등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빛의 장면들이 한강 밤하늘을 무대로 펼쳐진다. 공연은 뚝섬한강공원 인근 어디서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전후로는 어쿠스틱, 팝...
마포 지역에서 장사를 하고 싶은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생겼다. 청년들이 지역 전통시장에서 한 달 정도 실전 경험을 쌓으면서 본격적인 사업을 준비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마포구가 설계를 했다. 바로 '청년상인 전통시장 한달살이' 사업이다. 청년들 입장에서는 매장 임대료 80%를 지원 받으며 장사를 경험하고 시장상인들로 부터 사업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다. 시장측은 청년들이 진입하면 무엇보다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더불어 공실 문제도 해결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청년들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