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반도체산업 상생 발전 생태계 조성을 위해 11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충남 반도체 상생협의체 출범식을 가졌다. 상생협의체에는 도와 천안·아산시, 공주대 등 7개 교육기관, 충남테크노파크 등 9개 연구기관·단체, 삼성전자 등 61개 기업이 참여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포럼 등 오프라인 교류 협력 △수요 기반형 현장 기술, 테스트베드 지원 △시제품 제작 및 전주기 사업화 지원 △기술정보 및 연구개발 기획컨설팅 지원 △전문인력 양성 협업과제 발굴 △반도체학과 신규프로그램 개발 등의 역할을 맡는다. 추진 전략은 △충남 반도체 패키징산..
충남 천안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인 천호지공원이 1년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다시 문을 열었다. 천안시는 천호지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공원을 전면 개방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천안시의 수변경관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휴식하고 아름다운 수변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특히 야간 경관조명 개선에 공을 들여 밤에도 매력적인 천호지공원을 만날 수 있다. 공원 내 주요 시설에는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포토존이 설치됐고 탁 트인 수변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시설들도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충남도내 농업·농촌 현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농촌지도자들이 스마트 농업 등 미래 발전과 후계농업인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충남도농업기술원은 당진실내체육관에서 10일 농촌지도자회와 공동으로 '함께가는 농업·농촌!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제61주년 충남도 농촌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도내 15개 시군 농촌지도자 회원과 관계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후반인 지금도 농업은 여전히 도정 제1번 과제"라며 "고령화 등 농업·농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