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민선 8기가 1년도 남지 않았다. 이때쯤 되면 전국의 시장·군수들은 바빠진다. 재선·3선을 노리고 유권자들을 만나 자신의 업적을 홍보하기에 바쁘다. 하지만 이미 3선으로 마지막 1년을 시민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바쁘게 뛰는 시장도 있다. 3선의 심규언 동해시장도 마찬가지다. 심 시장은 폐광을 별유천지로 만들고, 골짜기를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로 만들어 대한민국 관광 100선을 넘어, 관광정책 대상을 받았다. 특히 동해시에는 지난 3년간 12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경제 유발 효과는 4200억 정도로 추정된다. 심 시장은..
강원 동해시가 지역 명소로 떠오른 무릉별유천지를 여름 휴가철과 가을 행락철을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야간에도 공개한다. 동해시는 오는 11월 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무릉별유천지 야간개장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야간개장에는 야간경관 조명 쇼, 청옥호와 금곡호의 수상레저 4종(오리배, 파티보트, 문보트, 페달카약), 물고기 먹이 주기 갯배 체험, 네트체험시설 등 시원한 야간 시간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거리가 준비돼 있다. 동해시에 따르면 무릉별유천지는 두 개의 호수가 있다. 청옥호와 금곡호다. 그동안 산책하..
강원 춘천시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와 손잡고 태권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인다. 춘천시는 7일 전국 유소년 태권도 꿈나무들의 축제인 '2025 아디다스 골든챔스 태권도 춘천'을 11월 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와 아디다스 컴뱃스포츠 코리아(제우인터내셔널)은 전날 대회의 성공적인 추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안에는 안정적인 대회 운영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과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춘천 태권도 도시 이미지 제고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번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