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넥실리스, 5년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신청
    SK넥실리스가 이달부터 근속 5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SK넥실리스는 SKC의 이차전지용 동박사업 투자사로, 최근 전기차의 캐즘 현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넥실리스의 희망퇴직은 2020년 SK그룹 인수 이후 처음이다. 기술·생산 분야 핵심 인력은 기술 유출을 막기 위해 고용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SK넥실리스는 향후 국내 정읍 공장은 차세대 프리미엄 제품 설계와 연구개발(R&D..
  • 발전5사 해외사업 지난해 순익 2000억 늘었다
    한국전력 산하 발전5사의 해외사업 수익이 늘면서 캐시카우 역할을 했다. 정부 지침으로 진행하는 매각 작업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의 해외사업 당기순익은 4873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2000억원가량 늘었다.2022년 발전5사 중 유일하게 순손실을 냈던 남부발전(-412억원)이 지난해 265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가장 큰 폭 증가했다. 동서발전(420억원→437..

  • '리밸런싱' 작업 속도내는 SK… 투자·시너지 액션 나선다
    SK가 하반기로 넘어가는 6월 말 확대 경영회의를 기점으로 2개월 간격의 대규모 회의를 통해 그룹 '리밸런싱' 작업 속도를 더할 전망이다. 본격 액션을 위한 잰걸음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다. 특히 최태원 회장이 공식석상에서 핵심인 반도체와 배터리에 대한 업황을 전망하는 등 사업 속도 조절과 재편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분석이 업계로부터 나온다. 6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의 확대경영회의는 8월 열리는 이천포럼,..

  • 협력사 '탄소배출 감축' 돕는 LG전자
    LG전자가 협력사에 탄소배출 감축 컨설팅을 지원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리스크 관리를 위한 제3자 검증을 확대 실시한다. 전 세계적으로 ESG 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원을 늘려 협력사의 부담을 줄이고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6일 LG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2030년까지 공정 개선·에너지 절감 기술 도입·재생에너지 사용 등을 통해 생산단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7년 대비 54.6..

  • 발전5사 '해외사업' 수익 증가…"매각 신중해야"
    한국전력 산하 발전5사의 해외사업 수익이 늘면서 캐시카우 역할을 했다. 정부 지침으로 진행하는 매각 작업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의 해외사업 당기순익은 4873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2000억원 가량 늘었다.2022년 발전5사 중 유일하게 순손실을 냈던 남부발전(-412억원)이 지난해 265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가장 큰 폭 증가했다. 동서발전(420억원→43..

  • 삼성SDI, 원통형 배터리로 '中 전기 자전거' 시장 공략
    삼성SDI가 세계 4대 바이크 전시회인 '차이나 사이클 쇼 2024'에서 첨단 원통형 배터리 경쟁력을 어필하며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마이크로 모빌리티 전동화에 최적화된 고용량·고출력·장수명을 갖춘 다양한 원통형 배터리 라인업을 소개했다. 앞으로 전기 자전거용 배터리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삼성SDI는 차세대 46파이 배터리 등을 통해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6일 삼성SDI에 따르면 오..

  • 조현범 1조7000억 승부수… 車부품 공급망 우려 씻었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1조7000억원을 들여 전기차 열관리 세계 2위 업체 한온시스템 인수를 결정하면서 국내 자동차 관련 업계도 반기는 분위기다. 오랜 기간 차세대 비즈니스모델을 구상해 온 조현범 회장의 승부수는 회사를 단숨에 전기차 부품 핵심 기업으로 도약하게 한 건 물론이고, 자칫 해외기업에 팔려 불안정해질 수 있는 국내 부품 공급망 우려도 씻었다는 분석이다. 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

  •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승부수에… 車 부품 생태계도 안정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1조7000억원을 들여 전기차 열관리 세계 2위 업체 한온시스템 인수를 결정하면서 국내 자동차 관련 업계도 반기는 분위기다. 오랜 기간 차세대 비즈니스모델을 구상해 온 조현범 회장의 승부수는 회사를 단숨에 전기차 부품 핵심 기업으로 도약하게 한 건 물론이고, 자칫 해외기업에 팔려 불안정해질 수 있는 국내 부품 공급망 우려도 씻었다는 분석이다. 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의 한국타이어를 통..

  • 재정비 외친 SK, 다음 달 확대경영회의서 리밸런싱 작업 속도
    그룹 내 각 사업들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하고 있는 SK그룹이 6월 확대경영회의에서 관련 작업 현황을 공유하면서 리밸런싱 작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SK그룹은 올 초부터 그룹 내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고 있어 한 해의 절반이 넘어가는 시점에 그간의 성과를 짚고 하반기까지의 방향성을 의논할 전망이다. 특히 '서든 데스'(돌연사) 위기를 경계하는 SK그룹을 둘러싸고 확인되지 않은 인수합병(M&A) 등의 시나리오가 쏟아지자 그룹은 최..

  • HD한국조선해양, 역대 최단기간 내 연간 수주목표 달성 눈앞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올해 들어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 달 평균 28억달러어치를 수주하면서 이르면 이달 안에 연간 수주 목표를 조기 달성할 전망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다양한 선종에 걸쳐 발주 문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선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나갈 방침이다.6일 HD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지난 3일 아프리카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7334억원에 수주했다. 이를 포함해 올 들어 총 96..

  • 한수원, 루마니아 원전 수주 청신호…인프라 설계용역 계약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루마니아 원전 설비개선사업 수주에 청신호가 울렸다. 본계약 전 설계용역계약을 체결하면서다.6일 한수원은 지난 3일(현지시간) 캐나다 캔두 에너지(Candu Energy) 본사에서 캔두 에너지와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1호기의 설비개선을 위한 인프라 설계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체르나보다 1호기 설비개선 사업은 30년 계속운전을 위한 압력관(경수로 원전의 원자로에 해당하는 설비) 등 주요 설비 교체, 인프라 건설 등을..

  • 삼성SDI, '차이나 사이클 쇼'서 선보이는 초격차 배터리
    프리미엄 배터리로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삼성SDI가 세계 4대 바이크 전시회인 '차이나 사이클 쇼 2024'에 참가해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SDI는 마이크로 모빌리티 전동화에 최적화된 고용량·고출력·장수명을 갖춘 다양한 원통형 배터리 라인업을 소개했다. 앞으로 전기 자전거용 배터리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삼성SDI는 차세대 46파이 배터리 등을 통해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6일 삼성SDI에 따르면 오는..

  • 제주항공 봉사단, 재능기부 활동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제주항공은 객실승무원 재능기부 봉사단이 최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진행된 '2024년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객실승무원으로 구성된 재능기부 봉사단 '봉우리'는 2007년부터 18년째 매주 제주보육원을 방문해 보육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어 수업 등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해 온 공을 인정받아 아동복지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제주항공은 2007년 제주보육원과 자매결..

  • 포스코1%나눔재단, 중학생 과학교육 지원 진행
    포스코1%나눔재단은 중학생들의 과학교육 지원과 진로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인 '상상이상 사이언스' 과학교실을 올해 12월까지 포항과 광양지역 46개 중학교에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상상이상 사이언스'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소재인 철을 이해하고, 철에 대한 과학기술과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그니처 미래세대 육성 사업이다.포스코1%나눔재단은 중학생들이 과학자로의 꿈을 키워가기..

  • LG전자, 올해부터 협력사 ‘탄소배출 감축’ 컨설팅
    LG전자가 협력사에 탄소배출 감축 컨설팅을 지원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리스크 관리를 위한 제3자 검증을 확대 실시한다. 전세계적으로 ESG 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원을 늘려 협력사의 부담을 줄이고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특히 지난 2019년 '2030 탄소중립' 목표를 선언하고 탄소배출 저감 노력을 이어 온 LG전자는 탄소배출 감축 노하우를 협력사가 활용하도록 지원한다.6일 LG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2030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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