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건설, 새 주거 브랜드 '아테라' 선봬…20여년만 교체
    금호건설이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새롭게 선보인다.금호건설은 7일 신규 브랜드 '아테라'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이는 2003년 이후 20여년 간 사용해 오던 '어울림'과 '리첸시아' 브랜드를 대체한 것이다.아테라는 '예술(ART)'과 '대지(TERRA)', '시대(ERA)'의 합성어로,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설명이다.금호건설은 '당신의 삶을 비추는 아름다움, 아테라'를 브랜드..

  • 한미글로벌, 21일까지 신입사원 공채…"입사 시 6개월 해외연수"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한미글로벌은 오는 21일까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채는 차세대 인재 확보 및 글로벌사업과 하이테크, 데이터센터 등 전략적 사업 확대를 위해 이뤄진다는 게 한미글로벌 측 설명이다.채용부문은 △건축 △기계 △전기 분야의 건설사업관리(PM) 직무다.자격요건은 학사이상 졸업자 및 오는 8월 졸업 예정자인 동시에 7월 입사가 가능한 자다. 관련 직무 경력 3..

  • "GTX 운정역 위에 문화공원 조성"…LH, 16일부터 설계공모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파주운정3지구 운정역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상부공간에 문화 공원을 조성한다.LH는 지난 3일 이를 위한 설계공모를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연말 개통 예정인 운정역 GTX 상부공간을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문화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이번 사업은 2022년 9월 시작된 동탄 경부직선화 상부공원 사업에 이어 두 번째 추진되는 도심 복합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40억원, 전체 면적은 광화..
  • GS건설 흑자전환 성공… 플랜트·도시정비 수주 효과
    GS건설이 올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를 계기로 지난해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철근 누락에 따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로 큰 타격을 입은 실적 및 브랜드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근래 분양한 단지들이 저조한 청약 결과로 물량 소진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점은 변수로 남아있다.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GS건설은 올해 1분기 매출 3조710억원, 영업이익 71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2.6%, 55.3%..

  • GTX·분상제 호재에도… 인천 분양시장 '옥석가리기' 심화
    인천이 분양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강점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호재가 더해지며 주택 청약 시장에서 훈풍을 이어가는 듯했지만 최근 미분양 물량이 쌓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대비 두 배가 넘는 분양가구가 예정돼 있어 시세차익이 확실하지 않은 지역에는 청약하지 않는 '옥석 가리기' 현상이 더 심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계양구 '계양 롯데캐슬..

  • [지속되는 고금리] "고금리에도 끄떡없네"… 50억 이상 아파트 거래 '활발'
    고금리·불경기 장기화에 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돼 있지만 50억원 이상 초고가 아파트는 오히려 활기를 띠고 있다. 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4월 전국 50억원 이상 아파트 거래 건수는 총 61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4건) 대비 79.4% 증가한 수치다.초고가 주택 거래량은 직전 4개월인 지난해 9∼12월(51건)과 비교해도 19.6% 느는 등 수요가 지속해서..

  • 흑자전환 이어 반등 노리는 GS건설…저조한 분양 성적은 숙제
    GS건설이 올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를 계기로 지난해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철근 누락에 따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로 큰 타격을 입은 실적 및 브랜드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근래 분양한 단지들이 저조한 청약 결과로 물량 소진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점은 변수로 남아있다.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GS건설은 올해 1분기 매출 3조710억원, 영업이익 71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2.6%, 55.3%..

  • "교통 호재·분상제 다 안 먹히네"…차갑게 식은 인천 분양시장
    인천이 분양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강점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호재가 더해지며 주택 청약 시장에서 훈풍을 이어가는 듯 했지만 최근 미분양 물량이 쌓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두 배가 넘는 분양가구가 예정돼 있어 시세차익이 확실하지 않은 지역에는 청약하지 않는 '옥석 가리기' 현상이 더 심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계양구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2단지'는 지난달..

  • "어린이날 화려한 드론쇼 선사"…현대건설, 드론 아트쇼 성료
    현대건설이 어린이날을 맞아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드론쇼를 어린이들에게 선사했다.현대건설은 지난 3일 대구 수성구 분양 단지인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와 함께 수성못에서 수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드론 아트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의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어린이날을 맞이해 온 가족의 행복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일 저녁 8시 수성못 상공에서 약 300대의 군집드론..

  • 비어가는 상가들…수도권 상가 경매 낙찰률 3개월 째 10%대 머물러
    불경기가 이어지며 임대료는 하락하고 공실률은 상승한 탓에 경매시장에서 수도권 상가의 낙찰률이 3개월 연속 10%대 머무는 저조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6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법원 경매에서 서울 상가 208건 중 33건(지난달 30일 기준)에 그쳤다. 낙찰률은 15.9% 수준이다.서울의 상가 낙찰률이 10%대를 멈춰있는 것은 지난 1월 21.5%에서 2월 15.0%로 떨어진 데 이후 3개월째다. 3월 17.1..

  • '조직 슬림화로 경영정상화 속도'…태영건설, 조직개편 실시
    태영건설이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내기 위해 조직슬림화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을 실시한다.태영그룹은 7일자로 태영건설과 TY홀딩스의 조직개편 및 보직임명 인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은 태영건설의 경영정상화 및 순조로운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 개선) 추진을 위한 목적이다.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5본부 1실 33팀은 5본부 2실 24팀으로 변경된다. 감사팀과 RM팀을 신설하고, 법무팀은 법무실로 승격했다. 또 기존 건축본부·토목본부·개발..

  • [법원서 내집마련]잠실엘스 등 서울 대장주 아파트 경매 나온다
    이번 달 서울 법원 경매 시장에서는 대장주 아파트 물건들이 경매로 나올 예정이다. 6일 부동산 경공매데이터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송파구 잠실엘스, 서초구 래미안 퍼스티지, 마포구 성산시영 아파트 경매 물건이 입찰을 앞두고 있다. 오는 13일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전용 59㎡형(5층)에 대한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건으로 감정가는 15억8000만원이다. 같은 면적에서 지난달 거래된 가격은 19억4000만원(8층)으로 감정가보다 높았..

  • '이태원특별법 통과에도'…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 최대 75% 깎아준다
    다음 달부터 지방자치단체가 불법 건축물에 부과하는 이행강제금을 최대 75%까지 경감될 전망이다. 위반 건축물에 해당되는 사실을 모른 채 건물을 샀다가 이행강제금을 물게 된 이들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게 정부의 취지이지만, 이태원 참사를 키운 원인으로 불법 건축물이 지목되고 있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태원 특별법'과 엇박자가 날 수 있다는 지적이 뒤따른다.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위반건축물에 대한 이행강제금의 감경 비율을..

  • 국토부, 9일부터 스마트도시 혁신기술 발굴사업 공모
    정부가 스마트도시 분야 혁신기술·제품을 보유한 기업에 실증 기회를 제공해 판로개척 및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돕는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도시 관련 혁신적인 기술·제품을 보유한 민간기업을 발굴하고 실증의 기회를 제공하는 혁신기술 발굴사업을 오는 9일부터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선정 기업에는 실증 기회는 물론 실증 이후 기술운영까지 최소 6개월 이상의 추가 실증기회를 제공한다. 공모 참여 희망 기업은 실증 현장 등을 제공할 지자체, 공공기관..

  • GTX 접근성 높인다…동탄 동서 연결도로 확충·버스노선 신설 등
    국토교통부가 연결도로 확충과 버스노선 신설 등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연계교통을 강화한다. 지난 3월 30일 개통 후 한달이 지났지만 접근성이 떨어지고 연계 교통편 부족으로 이용객 수가 정부의 예측 절반도 넘기지 못하자 나온 대책이다. 국토교통부는 GTX 개통 이후 한달 동안의 운영결과를 토대로 화성시, 성남시, 용인시 등과 함께 GTX-A 연계교통 강화방안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강화 방안은 GTX-A 기점인 동탄역의 접근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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