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서울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 124.9대 1…작년比 2.7배↑
    올해 서울 아파트의 평균 1순위 청약 경쟁률이 작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국 아파트의 평균 1순위 청약 경쟁률은 작년보다 낮아지면서 지역별 청약 쏠림 현상이 심화하는 모양새다.1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청약을 진행한 단지는 총 6곳으로, 모두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이들 단지의 평균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24.9대 1로, 작년 동기(45.6대 1) 대비 약 2.7배 높았다.원자잿값..

  • 서울 중랑구 면목 3·8동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서울시 중랑구 면목 3·8동이 모아타운 대상지에 뽑혔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제4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공모 신청한 6곳 중 중랑구 면목3·8동 1곳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주민갈등 및 사업실현성 여부, 지역여건 등을 고려하여 서초구 양재2동 2곳, 강남구 개포2동은 미선정했고 마포구 성산1동, 양천구 목2동은 보류했다. 이번에 모아타운 대상지에 선정된 중랑구 면목 3·8동(면적 8만3057㎡)은 노후한 단독주택..

  • [법원서 내집마련]서울 신생아 특례대출 가능 신축 대기
    서울 법원 경매시장에서는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감정가 7억원대 이하 신축 아파트들이 대기하고 있다. 낙찰가격에 따라서 신생아 구입자금 특례대출(신생아 특례대출)도 가능한 물건들이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주택가액 9억원 이하, 전용 85㎡형 이하 주택이 대상 주택이다. 9억원 이하 주택기준은 낙찰금액이 우선 순위다. 이어 KB시세, 공시가격, 분양가, 감정가 순서로 적용된다.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둔 출산가구가 신생아 특례대출을 받을..
  • 중견건설사 주택사업 수주 러시… "불황 속 새 먹거리"
    동부건설·금호건설·HL디앤아이한라 등 국내 주요 중견 건설사들이 주택사업을 잇달아 따내고 있다. 고물가·고금리 등 여파로 주택 사업 수익성이 크게 악화하면서 건설업계의 국내 건설 수주액이 급감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과감한 시도라는 평가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지난 9일 대우건설 컨소시엄 참여기업 자격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경기 화성 동탄2 A76-2블록 민간참여 공동주택사업'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총 사업비는 4..

  • GTX 호재·착한 가격에 완판 후광… '오산·탕정' 연타석 흥행
    주택 청약 시장에서 완판(100% 계약 완료)한 아파트의 뒤를 잇는 분양 단지들이 연타석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반도체 산업단지 수혜를 받는 경기 오산시 세교지구, 충남 아산시 탕정면이 그렇다. 이 지역 신축 단지에는 최근 수천~수만 건에 달하는 청약이 쏠리는 등 흥행 보증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 A8블록 '오산역 금강펜테..

  • "건설 수주 가뭄이라는데"…주택사업 잇달아 따낸 중견사, 이유는?
    동부건설·금호건설·HL디앤아이한라 등 국내 주요 중견 건설사들이 주택사업을 잇달아 따내고 있다. 고물가·고금리 등 여파로 주택 사업 수익성이 크게 악화하면서 건설업계의 국내 건설 수주액이 급감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과감한 시도라는 평가다. 수년 후 부동산시장이 회복될 것이란 기대감에 일감을 미리 확보하겠다는 심산으로 풀이된다.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지난 9일 대우건설 컨소시엄 참여기업 자격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경기..

  • '흥행지역 후광효과 톡톡'…오산·탕정 청약 연타석 '홈런'
    주택 청약 시장에서 완판(100% 계약 완료)한 아파트의 뒤를 잇는 분양 단지들이 연타석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반도체 산업단지 수혜를 받는 경기 오산시 세교지구, 충남 아산시 탕정면이 그렇다. 이 지역 신축 단지에는 최근 수천~수만 건에 달하는 청약이 쏠리는 등 흥행 보증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 A8블록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지난..

  • 서울 아파트 전셋값, 고점 대비 84% 회복…"내년에도 상승세 지속"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2∼3년 전 최고가의 84%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오피스텔이나 빌라(연립·다세대주택)등 비(非)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 사기 등 보증금 미반환 사례가 속출하면서 중소형 아파트 전세를 찾는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신혼부부·신생아 특례대출 등 저리의 정책자금이 풀리고 있다는 점도 전셋값 상승을 견인하는 요소로 꼽힌다.1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계약된 서울 아파트 전세 보증금이 전고점의 평균 84%선..

  • "노인 인구 매년 4.6% 증가"…국토부, 연내 복지주택 3000가구 공급"
    국토교통부가 올해 고령자복지주택 3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국토부는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3000가구 규모의 고령자 복지주택을 연내 공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는 작년 대비 3배 증가한 물량이다.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10년부터 지난 13년 동안 60세 이상 노인 인구는 약 4.6%씩 늘고 있다.또 공동관리 방식을 확대해 고령자복지주택 공용관리비 부담을 완화한다. 단순한 거처 제공 뿐 아니라 노인가구의 건강·여가·커뮤니티 등..

  • 세대창고·워터파크 등 특화설계 단지 인기…5월 분양 단지는 어디
    최근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특화 설계를 갖춘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단순히 거주 공간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주거 공간을 찾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차별화된 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은 하나의 경쟁력으로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다.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하에 세대별 창고를 제공하거나, 가변형 벽을 적용한 설계 단지, 단지내 영화관이나 연회장, 게스트하우스가 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단지들이 높은 청약..

  • 지적측량·드론측량 통합 첫 경진대회 16일 개최
    올해부터 지적측량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가 통합 개최된다.지적측량은 토지의 등록 단위인 필지를 구획하고 경계를 정확히 설정해 토지에 대한 물권(소유권)이 미치는 한계를 정하기 위한 측량 방법이다.드론측량은 드론 신기술을 지적측량에 적용해 원격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측량하는 기술이다.국토교통부는 오는 16일부터 이틀 간 충남 공주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국토정보교육원에서 '2024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 국토부, 청년기술자 위한 지적재조사 정책아카데미 성료
    국토교통부가 지적재조사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기술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정책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대장, 임야대장, 지적도, 임야도 등 지적측량을 통해 토지의 정보를 기록한 자료의 토지경계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경계를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을 의미한다.국토부는 지난 10일 서울에서 이 같은 성격의 정책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적재조사 관련 청년기술자의 사기 진작..

  • LH, 올해 청년 공공주택 3만3000가구 공급 추진…작년比 22%↑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청년들의 주거불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 대상 공공주택 공급량도 작년 대비 20% 이상 늘리기로 했다.LH는 이를 위한 청년주택추진단을 신설하고 올해 총 3만3000가구 수준의 청년 대상 공공주택 공급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공급량(2만7000가구)보다 약 6000가구(22%) 많은 물량이다. 유형별로 △공공분양 7200가구 △통합공공임대 1700가구 △매입임대 1만3600가구 △전세임대 1만500..

  • 현대건설, 가정의 달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 등 대상 나눔 활동
    현대건설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사회 이웃들과 상생하고 있다.현대건설은 지난 3일 종로구청 및 종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서울 종로구 연지동에 있는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맞이 경로잔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종로구 거주 어르신 450명이 참여했으며 현대건설 임직원 30여명이 행사 준비부터 배식 봉사를 진행하고 카네이션 등 선물도 전달했다.이어 지난 10일에는 현대건설 노사 공동으로 가회..

  • "건설 일감 씨 마른다"…1분기 국내 건설 수주액, 1년새 28%↓
    올해 1분기 국내 건설 수주액이 1년새 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원자잿값·인건비 상승 등 건설업 불황이 심화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특히 민간 부문 건설 수주가 크게 줄면서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 대형 건설사들도 고전하는 모양새다.12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건설 수주액은 34조221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수치다.발주처별로 보면 민간 부문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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