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尹대통령, 9일 2주년 회견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남은 3년 국정운영 방향을 제시한다. 김수경 대변인은 6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기자회견에 앞서 집무실에서 국민들께 직접 지난 2년간 국정기조와 정책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앞으로 3년의 국정운영 계획을 말할 것"이라며 "이후 브리핑룸으로 이동해 시간과 주제 제한 없는 자유로운 질의응답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 [여론조사]"제2부속실 부활·국회의장 정치 중립 지켜야"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 참패 후 소통·협치 행보를 강화하는 가운데 국민 3명중 2명은 대통령 배우자를 관리할 제2부속실 부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월 초 KBS 신년대담에서 제2부속실 설치 등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답한 바 있다.아시아투데이가 오는 9일 열리는 윤 대통령의 취임2주년 기자회견을 앞두고 알앤서치에 의뢰해 지난 3~5일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 [여론조사] 국민 64.5% "국힘 전대 룰, 당심·민심 절반씩"

    국민의힘 전당대회 룰 선호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당원 50%·국민참여 50%' 응답이 현행 '당원 100%'보다 세 배 이상 높다는 결과가 6일 나왔다. 알앤써치가 아시아투데이 의뢰로 지난 3~5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 ±3.1%포인트)한 결과, 현재 당원 100% 룰보다 '당원 50%·국민참여 50%'가 좋다는 응답이 64.5%로 조사됐다. 현행 100% 룰을 선택한 응답자는 20.3%, 잘 모름..

  • [여론조사] 국회의장 '脫중립' 우려 커… '野 상임위 싹쓸이' 찬반팽팽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거가 '친명계' 다선 의원 간 선명성 경쟁으로 흐르는 가운데 국민의 절반 이상이 '국회의장의 정치적 중립성이 지켜져야 한다'고 응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국민 절반 "국회의장의 정치적 중립 지켜야" 알앤써치가 아시아투데이 의뢰로 지난 3~5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 ±3.1%포인트)한 결과, '국회의장은 관례적으로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 [社告] 석유와 수소, 공존하는 미래 찾는다

    '제2회 아시아투데이 석유산업 미래전략 포럼'이 5월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립니다. 가장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수송연료이자 안정적 에너지원인 석유산업의 현안과 과제를 짚어보고 멀고도 가까운 에너지원 '수소'의 미래를 조망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이번 포럼은 전국 12대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가 주최하고 대한석유협회와 수소융합얼라이언스가 주관,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경제연구원이 후원합니다. 바이오 연료 등 석유..
  • [여론조사] 여전히 국민 71% "의대증원 찬성"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을 놓고 전공의들이 대거 이탈하며 의료공백이 12주째 이어지는 등 극심한 혼란을 야기하고 있지만, 70%가 넘는 국민은 여전히 의대정원을 증원하는 것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을 보였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 '현재 의대정원을 증원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의에 71.4%가 '증원하는 것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0.1%가 의대정원 증원에 찬성했으며 더불어민주당(64.6%)과 조국혁신당(70.7%)..
  • [여론조사] "김건희 여사 '퍼스트레이디' 역할 다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구상 중인 대통령실 조직 개편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민심 청취와 공직기강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민정수석실 신설과 정무수석실 개편 등이 유력한 가운데 국민 3명 중 2명은 대통령 배우자를 보좌하고 친인척 비위를 예방하기 위한 '제2부속실'을 설치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건희 여사가 '품격을 갖춘 활동형 퍼스트레이디'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 '대통령 배우자를 관..

  • [여론조사] '尹-李 협치' 지속 기대… 국민 절반 "추가회담 필요하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차담으로 기대를 모은 '협치 기류'가 민주당의 '채 상병 특검법안' 단독 처리로 물거품이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 과반 이상은 협치를 이어갈 '추가 회담'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은 오는 9일 열리는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민심을 반영해 앞으로 3년 국정 운영 계획과 함께 '추가 회담' 등 협치와 관련된 입장도 밝힐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투..

  • 민주, 尹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 “채상병·김건희 특검 수용해야… ‘약속대담’ 안돼”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9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해병대원 특검법을 수용하겠다고 밝히라"면서 "총선 민의를 온전히 받들 수 있는 골든타임은 이번 기자회견까지"라고 경고했다. 최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6일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이 오는 9일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고 전하며 "지난 2022년 취임 100일 기자회견 이후 21개월 만의 첫 대국민 소통이라는 점에서 대..

  • 英 '우크라 지원무기 러 공격 가능' 비난한 北…단발마적 발악

    북한 당국이 우크라이나가 영국 지원 무기로 러시아 본토를 공격을 할 수 있다고 밝힌 영국 외무부 장관의 발언을 두고 비난했다. 지난해 9월 북·러 회담 이후 양국 간 밀착 관계를 과시하는 모양새다. 6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심민 국제문제평론가는 '영국은 유럽 대륙을 전쟁의 화난 속에 깊숙이 몰아넣고 있다'는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무부 장관을 비난한 글의 전문을 보도했다. 심민은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한 캐머런 장관이 로이터 통신과..

  • 나경원 "용산 대통령·여의도 대통령 따로 있는 정국"

    5선 고지에 오른 나경원 국민의힘 당선인(서울 동작을)이 6일 "용산 대통령 따로 있고 여의도 대통령 따로 있는 정국"이라고 주장했다. 나 전 원내대표는 이날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과 인터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금 여의도 대통령이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회의 권한이 굉장히 강해 (윤석열) 대통령이 내놓은 많은 공약을 실현하지 못한다"며 "이재명 1당이 된 민주당을 상대로 여의도 안에선 적..

  • 박찬대 “尹 거부권 행사 9개 법안 재발의… 법사위·운영위 확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한 9개 법안(양곡관리법 개정안, 간호법 제정안,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방송 3법(방송법, 방송문화진흥회법, 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 '김건희 특검법',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22대 국회에서 재발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6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윤 대통령 거부..

  • 尹대통령,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국민 궁금증·오해 풀도록"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 3년간 국정운영 방향을 제시한다. 김수경 대변인은 6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9일 오전 이곳 브리핑룸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며 "기자회견에 앞서 집무실에서 국민들께 지난 2년의 국정기조와 정책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앞으로 3년의 국정운영 계획을 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오전 10시부터 집무실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 한일중 정상회의 26~27일 최종조율…물밑 대화 속 거론될 의제는

    한·중·일 3국 정상회의가 오는 26~27일 서울 개최로 최종 조율중인 가운데, 회의를 계기로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당부하는 등 정부 입장에서의 양국 간 대화 확대 가능성이 주목된다. 외교가에 따르면 일본을 포함한 중국 방한 대표단이 사용할 숙소와 차량 등을 알아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 회의 시기를 공식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외신을 비롯한 우리측 외교부 당국자는 "3국은 상호 편리한 가장 빠른 시기에 정..

  • 與 박상수 “총선백서 설문서 의도된 흐름… 입체적인 백서 나오길 기대”

    박상수 국민의힘 인천 서갑 당협위원장이 총선백서 태스크포스(TF)의 설문문항에서 의도된 흐름이 느껴진다며 문제점들을 짚고 "내가 지적하는 면들까지 입체적으로 고려한 총선백서가 나올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박 위원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총선백서 TF의 설문문항 이야기가 많다. 확실히 4분의 3 지점 정도까진 뭔가 질문의 의도된 흐름이 느껴진다"면서 "그리고 그 흐름의 끝에 쯤에 가서야 비로소 정부에 대한 질문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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