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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혁신당 새 당대표에 허은아… “2027 대선서 젊은 대통령 탄생시키겠다”

    이준석 대표의 뒤를 이을 개혁신당 새 당대표로 허은아 후보가 선출됐다. 19일 국회에서 열린 제1차 개혁신당 전당대회에서는 허 신임 대표가 38.38%의 득표율로 새 당대표에 당선됐다. 당원 투표(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5%), 대학생·기자단 투표(25%)를 합산한 결과다. 당원 투표율은 70.04%를 기록했다. 허 신임 대표는 당원 투표에서 43.46%의 득표율을 얻었다. 여론조사에서는 35.56%의 득표율을 받았다. 각 지역별..

  • 보훈부, 고령의 국가유공자 위로 '일일 나들이' 행사 진행

    국가보훈부가 한국보훈복지공단과 함께 경기도 수원의 보훈복지타운 거주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일일 나들이' 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보훈부는 20일 수원 복지타운 거준 유공자 140여 명을 모시고 김포시 일대를 돌아보는 행사를 진행한다. 수원 장안구에 위치한 보훈복지타운은 무주택 고령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주거지원(임대 아파트)을 하고 있다. 주거시설 총 452세대(26㎡ 240세대, 42㎡ 212세대), 세탁실·식당·노인정 등 부대시..

  • 與, 13명 신임 원내부대표 구성…비서실장 정희용 내정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9일 총선 당선인 5명을 포함시켜 1970년대생과 80년대생으로 신임 원내부대표를 구성했다. 원내대표 비서실장에는 주호영 전 원내대표를 포함해, 주호영 전 원내대표 시절부터 줄 곧 비서실장을 역임한 정희용 의원이 재임용 됐다. 여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 같은 보도자료를 보도하며 김재섭(서울 도봉갑)·박수민(서울 강남을)·정성국(부산 진구갑)·박성훈(부산 북구을)·우재준(대구 북구갑)·김상욱(울산 남구갑)·강명구..

  • 채상병 수중 수색 지시 누가했나…해병대 7여단장·11대대장 대질 시작

    채상병 순직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자 경찰이 19일 해병대 1사단 7여단장과 11포병 대대장을 상대로 대질 조사을 진행 중이다. 7여단장은 이날 낮 12시 40분께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모습을 드러냈고, 10여분 후 11대대장도 경북청에 입장했다. 변호인과 동행한 이들은 '수중 수색 지시는 누가 했나' '구체적인 지시 내용이 뭐였나' 등의 취재진을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조사실로 들어갔다. 이번 대질조사는 채상병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수..

  • "해외직구 80개 품목 금지 아냐…국민 혼선 대단히 죄송" 사흘만에 고개숙인 정부

    정부는 19일 개인 해외직구 규제 논란과 관련해 "국내 KC인증을 받지 않은 80개 품목의 해외 직구를 사전 차단·금지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고 그런 안은 검토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정원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80개 품목의 해외직구 사전 전면 차단은 사실이 아니며, 물리적으로나 법적으로 가능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차장은 "위해성이 없는 제품의 직구는 전혀 막을 이유가 없고..

  • 정부 "해외직구 사전적 전면금지·차단 사실 아냐…국민께 혼선드려 대단히 죄송"

    정부는 19일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저희가 말씀드린 80개 '위해품목의 해외직구를 사전적으로 전면 금지·차단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6일 국내 KC 인증이 없는 전자제품과 장난감 등에 대해 해외직구를 금지하겠다고 밝혔는데, 사실상 사흘만에 한걸음 뒤로 물러난 것이다. 이정원 국무조정실 2차장은 이날 서울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해외직구 제품 중 80개 품목에 대해서는 위해성 평가를 해서 위해성이 있다면..

  • [새책] 이스라엘 군사혁신은 '새로운 것에 대한 열린 자세' 바탕

    "이스라엘 방위군이 그토록 끊임없이 혁신을 거듭할 수 있었던 근본적인 이유는 필요한 자원이 있어서가 아니라 없었기 때문이다. 결핍은 그 자체로 어떤 것도 보장해주지 않았지만, 닫힐 수도 있었던 혁신의 문을 열어주었다." 이스라엘 방위군을 정예 강군으로 만든 군사혁신 16가지 방법을 정리한 책 '이스라엘 군사혁신'은 이스라엘 군이 오늘날 우수한 군대로 인정받은 이유로 '새로운 것에 대한 열린 자세를 유지해왔기 때문'이라고 정의했다. 책은 21..

  • [포토뉴스] 개혁신당 전당대회에 화환 보낸 尹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한 제1차 전당대회에 화환을 보냈다. 윤 대통령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개혁신당 초대 전당대회에 화환을 보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앞서 이준석 대표는 윤 대통령과의 오랜 갈등 끝에 4·10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을 탈당해 개혁신당을 창당한 바 있다.

  • 與, 文 회고록 배우자 '단독외교' 발언에 "김정숙 여사부터 특검하시길"

    국민의힘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회고록에서 재임시절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방문을 두고 '영부인의 첫 단독 외교'라고 공언한 데 대해 비난을 퍼부었다. 윤상현 의원은 19일 페이스북에 "문 전 대통령은 타지마할 세금 낭비에 대해 회고록이 아닌 대국민 사과에 나서야 마땅하다"며 "국민을 우롱하는 경거망동을 삼가고 자중해야 한다"고 적었다. 윤 의원은 "전직 대통령으로서 예우를 원하신다면 퇴임 후 잊히겠다던 그 약속부터 지키시기를 바란..

  • 윤석열·김건희 부부 나란히 회암사 방문…"돌아온 사리, 소중한 국가유산"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경기도 양주 회암사지에서 열린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화상 다례제'에 참석해 "이번에 돌아와 모셔진 사리는 한국 불교의 정통성과 법맥을 상징하는 소중한 국가 유산"이라고 축하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오랫동안 풀지 못한 어려운 문제였지만, 한미관계가 더 가까워지면서 문제를 풀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정 운영에 있어 국민을 위한 간절한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

  • 당·정·대, 오늘 비공개 협의회… ‘채상병 특검법’ 등 논의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오늘(19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어 의료 대란, 라인 사태 등 현안과 고(故)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 관련 특검법 등 여야 쟁점 법안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도부와 정부,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비공개 당정대 협의회를 개최한다. 여당에서는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가,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대통령..

  • [단독] "사리반환 주인공 빠지면 어떡하나"…불교계 목소리에 尹·김건희 회암사행

    "사리 반환 공덕주, 주인공이 빠지면 어떡합니까." 김건희 여사가 19일 윤석열 대통령과 경기도 양주 회암사 '사리이운문화축제 및 삼대화상 다례재'에 참석한 것은 100년 만에 단행된 회암사 사리 환지본처(還至本處·본래 자리로 돌아감)에 김 여사의 공이 크다는 불교계의 목소리가 높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16일 미국 보스턴미술관으로부터 기증받은 3여래2조사의 사리가 10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와 환지본처되는 것을 기념하..

  • 與, 文 회고록에 "北 김정은만 신뢰한 몽상가" 맹비난 (종합)

    여당 국민의힘 의원들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최근 발간한 회고록을 두고 김정은 언행만 신뢰한 '몽상가'라고 비난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전 대통령이 최근 발간한 외교·안보 정책 회고록을 두고 '참회록'이라며 '몽상가'처럼 김정은 언행만 전적으로 신뢰했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언론에 보도된 문 전 대통령의 외교 안보 회고록의 내용이 참으로 황당하다. 핵을 사용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한 김정은의 말만 믿..

  • 한동훈 '직구논란' 참전, 상남자 홍준표의 'TK 통합'[2027 與잠룡리포트④]

    이번주에도 여권 잠룡들의 행보가 심상치 않았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드디어 페이스북을 통한 SNS 정치에 시동을 걸었고요. 홍준표 대구시장은 검찰 인사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을 '내 여자 지키는 상남자'로 포장했다가 호된 비판을 받았습니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한 전 위원장과 만남 후 행방이 묘연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해외 출장에서 돌아와 서울 시정을 돌보며 한주를 보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오랜만에 대구..

  • 尹정부 각세운 한동훈 "해외직구 KC인증 의무화, 과도한 규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정부의 개인 해외직구 KC인증 의무화 규제에 대해 "적용범위와 방식이 모호하고 지나치게 넓어져 과도한 규제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 전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개인 해외직구시 KC인증 의무화 규제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지나치게 제한하므로 재고돼야 한다"며 이 같이 남겼다. 그는 "해외직구는 이미 연간 6조7000억원을 넘을 정도로 국민들이 애용하고 있고, 저도 가끔 해외직구를 한다"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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