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초구 방배13구역, 2217가구 대단지 탈바꿈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13구역에 2217가구 대규모 공동주택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열린 제10차 건축위원회에서 '방배13구역 단독주택재건축사업'을 비롯해 총 2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방배13구역 단독주택재건축사업, 길음역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사업 등 2곳이다. 2791가구(공공주택 490가구, 분양주택 2301가구)공동주택이 공급되며 근린생활시설, 부대복리시설 등이 건립된다..

  • 국토부, 20일부터 한달간 불법자동차 일제단속
    국토교통부는 오는 20일부터 한달간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자체 합동으로 교통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 자동차를 집중단속한다. 번호판 가림 및 불법튜닝(소음기 개조 등) 이륜차, 타인명의 불법자동차(일명 대포차) 등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협하는 위반사항을 중심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국토부는 이번 불법 자동차 집중단속 기간 이륜차의 불법 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오염·훼손 등 불법이륜차의 단속을 강화하고, 미등록 운행, 미이전 타인명..

  • 동부건설, 부산항 진해신항 축조공사 시공권 따내
    동부건설이 경남 창원 진해구 부산항 진해신항 준설토투기장(3구역) 호안(1공구) 축조공사 시공권을 따냈다.이 공사는 부산항 진해신항 전면해역에 북측방파호안 3002m, 내부가호안 691m, 부대시설 1식 등을 조성한다. 전체 공사금액은 3760억원으로, 주관사인 동부건설의 수주 금액은 1692억원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42개월이다. 해양수산부가 턴키 방식(설계시공 일괄입찰)으로 발주한 공사다. 이번 공사는 부산항 진해신항의 컨테이..

  • "K-건설 기술의 장"…현대건설 '기술엑스포 2024' 9월 개최
    현대건설이 우리 건설사들의 최신 건설 기술 트렌드 등을 소개하는 축제의 장 '기술엑스포 2024'를 오는 9월 개최하고, 이에 앞서 참여 대상을 모집한다. 현대건설은 15일 기술엑스포 2024에서 최신 건설 트렌드를 소개하고 유망 기술 발굴 및 육성으로 상생협력 기회에 참여할 기업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술엑스포를 국내 첫 건설사 중 처음으로 개최한 현대건설은 올해 2회 째를 맞아 신규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모집 대상과 분야를 확대했다..

  • '제주·울릉도 등에 택배비 지원'…국토부, 택배 사각지대 없앤다
    정부가 제주·울릉도·백령도 등 원활한 택배 서비스가 열악하다고 판단되는 일부 지역을 물류취약지역으로 지정하고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전국 52개 시·군·구의 일부 지역을 물류취약지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물류취약지역 지정·고시' 제정안을 다음 달 3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이번 제정안에서 물류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제주도 △경북 울릉도 △부산 가덕도 △인천 연평도·백령도 △전남 신안 등 도서 지역과 △경기 가평시..

  • 동부건설, 부산항 진해신항 준설토투기장 1공구 시공권 획득
    동부건설은 해양수산부가 턴키 방식(설계시공 일괄입찰)으로 발주한 '부산항 진해신항 준설토투기장 호안 축조공사'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이 공사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부산항 진해신항 전면해역에 북측방파호안 3002m, 내부가호안 691m, 부대시설 1식 등을 조성하는 게 골자다.전체 공사금액은 3760억원이며 주관사인 동부건설의 수주 금액은 1692억원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42개월이다.이번 공사는 부산항 진해신항의 컨테이너 부..

  • 공사비 3년새 30%↑…국토부, 건설자재 업계와 자재수급 안정화 모색
    정부가 자재시장 안정화를 통해 건설경기의 회복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토교통부는 14일 건설자재 업계와 11번째 국토교통 릴레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골재, 레미콘, 시멘트, 철강 등 건설자재 업계를 비롯해 건설업계와 국토부, 산업부, 기재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이날 자리에서 "건설업계와 자재업계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자재가격이 안정화돼 공사현장에 원활하게 공급되고, 이를 통해 건설경기를..

  • “입주 자격 심사·단지 내 중매”…고급 아파트서 '계급의식' 조장 논란
    서울 강남권에 들어서는 초고가 아파트 시행사가 직업군과 자산을 따져 입주자를 선정키로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또 다른 아파트에선 입주민들끼리 구혼 대상을 찾기 위한 소모임이 결성되기도 했다. 이에 일각에선 이들 현상이 한국 사회의 고질적인 병폐로 꼽히는 '부동산 계급의식'을 조장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1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개발업체 골든트리개발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들어서는 '포도 프라이빗 레지던스 서울-인테리어 바이..

  • "환경의 소중함 배워요"…현대엔지니어링,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 진행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1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생태숲 가꾸기'는 현대엔지니어링이 2017년 상암동 하늘공원 및 노을공원에 조성한 '자연과 함께 어울林 현대엔지니어林' 숲에 식물을 심는 환경 보존 활동으로, 매년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의 참여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53명이 참여해 복자기 나무 25주, 쉬..

  • 울산 남구 '라엘에스' 아파트, 특공서 지역 기준 최다 접수 기록
    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울산 남구 일대에서 공급하는 '라엘에스' 아파트가 특별공급에서 올해 기준 지역 최다 접수기록을 세웠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라엘에스 아파트는 전날 57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에서 653건의 신청자를 받았다. 올해 같은 지역에서 분양한 4개 단지의 특별공급 접수가 모두 10건 미만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눈에 띄는 성과다.업계에서는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 대단지,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

  •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 소폭 하락…수도권은 다소 올라
    이달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전월보다 다소 하락했다.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5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4월(76.1) 대비 2.0포인트(p) 떨어진 74.1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이 수치가 기준선인 100을 웃돌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기업의 비율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100을 밑돌면 그 반대다.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 500여곳을 대상으로 주택건설 사업 체감경기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다.이 지..

  • 국토부·기상청, K-UMA 핵심 기술개발 착수…사업단 꾸렸다
    국토교통부는 2030년부터 도심항공교통(UAM)의 본격 상용화 시점을 대비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 사업을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UAM 국가전략기술 사업단'도 구성했다. 국토부가 주관하고 기상청이 참여하는 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 사업은 지난해 4월 10대 국가전략기술 프로젝트에 선정된 바 있다. 이 사업은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신속조사를 통과한 첫 번째 사례이기도 하다...

  • KT그룹 임대주택 운영사 KD리빙, 'KT리빙'으로 사명 변경
    KT그룹 임대주택 운영관리회사 KD리빙이 'KT리빙'(KT living)으로 사명을 바꾼다.KD리빙은 지난달 29일 열린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KT리빙'으로 변경하고 법원 등기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부동산사업자의 중요한 가치인 '신뢰'를 KT 이미지, 브랜드를 통해 확보한다는 게 KT리빙 설명이다. 아울러 KT그룹 내 부동산 금융-개발-운영 체계를 완성하고 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KT리빙은 2012년..

  • "절반이 미달이라고?"…시장 침체 속 인기 끄는 지방 분양단지 어디
    학군·상권·교통망 등 모든 인프라가 이미 다 갖춘 원도심 정비사업 분양아파트에 청약 수요가 쏠리고 있다. 신도시나 택지지구와 같이 새로 조성돼 입주 초반 인프라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것과 달리 편의성도 좋고, 규모가 큰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 곳이 많아 선호도가 높다. 미분양 단지가 속출하는 지방에서도 원도심에 위치한 재개발·재건축의 정비사업 분양아파트의 청약경쟁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14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올해 청약을 진행한..

  • 한신공영, 경기 오산시 '오산세교 한신더휴' 후분양…21일 1순위 청약
    한신공영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에서 새 아파트를 공급한다.한신공영은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오산세교 한신더휴'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74~99㎡ 총 8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A 224가구 △74㎡B 24가구 △84㎡A 144가구 △84㎡B 75가구 △99㎡ 377가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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