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선출…"이재명과 똘똘 뭉쳐 성과 내겠다"
    이재명계 박찬대 의원(3선·인천 연수갑)이 3일 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첫 원내사령탑으로 선출됐다. 박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와 똘똘 뭉쳐 난국을 이겨내고 성과를 내 국민에게 정치적 효능감을 주는 22대 국회를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민주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22대 국회 당선자 총회를 열고 원내대표를 선출했다. 박 의원은 단독으로 출마해 찬반 투표에서 과반을 얻어 원내대표로 당선됐다. 구체적인 득표수는 공개되지 않았다.박 원내대표..

  • 송석준 이어 이종배·추경호도 출마 고심…與원내대표 경선 뒤늦게 '활기'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에 송석준(3선·경기 이천), 이종배(4선·충북 충주), 추경호(3선·대구 달성) 의원이 출마할 것으로 전망된다. 3선인 성일종(충남 서산태안) 의원도 출마를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져, 당초 출마자가 없어 날짜를 9일로 미룬 원내대표 경선이 다자구도로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송석준 의원은 지난 2일 당 내 처음으로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이종배, 추경호 의원도 출마 결심이 임박한..

  • 尹, 與원내대표 선출 관련 대통령실 단속…"의심 살 일 마라"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과 관련해 "의심 살 일은 하지 마라"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이 3일 전했다. 홍 수석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여소야대 상황에서 우리가 '이리 가자, 저리 가자'고 하는 것은 안 맞고 대통령도 똑같은 생각을 갖고 계시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친윤(친윤석열)계 이철규 의원을 지원하는 것 아니냐는 정치권의 추측을 일축한 것..

  • 홍철호 "尹, 채상병 특검법 사법절차 어기는 '나쁜선례'로 봐"
    대통령실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채상병 특검법은 이미 사법 절차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3일 분명히 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이 같은 이유로 채상병 특검법을 수용할 경우 사법 절차를 어기는 '나쁜 선례'를 만들 수 있다고 보고 있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윤 대통령이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결국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다.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
  • 대통령실 "죽음이용 나쁜정치"… 거부권 시사
    대통령실은 2일 더불어민주당이 본회의에서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안'(채상병 특검법)을 국회에서 단독으로 처리한 데 유감을 표명하며 "향후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당장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았지만, 여론 동향 등을 살피며 거부권 행사를 검토하는 방향에 무게가 실린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

  • 대통령실, 물가·국가전략산업TF 구성
    대통령실은 2일 범부처가 유기적으로 참여하는 '민생물가 태스크포스'(TF)와 '국가전략산업 TF'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경제성장률이 호조세를 보이고 물가도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지만 보호무역주의 확대 등 불안 요인이 여전히 큰 만큼 범부처 차원에서 면밀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성태윤 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성 실장은 "경제 부처를 넘어 범부처가 유기적으로 참여..

  • [속보] 대통령실 "일방 처리된 채상병 특검법, 혼란 빠뜨리는 사례…엄중 대응"
    [속보] 대통령실 "일방 처리된 채상병 특검법, 혼란 빠뜨리는 사례…엄중 대응"

  • 대통령실 "채상병 특검법 강행 처리, 엄중 대응"…거부권 시간 문제(종합)
    대통령실은 2일 더불어민주당이 본회의에서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안'(채상병 특검법)을 국회에서 단독으로 처리한 데 유감을 표명하며 "향후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당장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았지만, 시간 문제일뿐 결국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

  • [속보] 대통령실 "민주당 채상병 특검법 강행 처리 유감…나쁜 정치"
    [속보] 대통령실 "민주당 채상병 특검법 강행 처리 유감…나쁜 정치"

  • 대통령실, 민생물가TF·국가전략산업TF 구성…"범부처 차원 면밀 대응"
    대통령실은 2일 범부처가 유기적으로 참여하는 '민생물가 태스크포스'(TF)와 '국가전략산업 TF'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경제성장률이 호조세를 보이고 물가도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지만 보호무역주의 확대 등 불안 요인이 여전히 큰 만큼 범부처 차원에서 면밀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성태윤 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성 실장은 "경제 부처를 넘어 범부처가 유기적으로 참여하는 국가적인 지원..

  • [속보] 대통령실, 범부처 참여 민생물가 TF·국가전략산업TF 구성
    [속보] 대통령실, 범부처 참여 민생물가 TF·국가전략산업TF 구성

  • 北 무인기 대응할 軍 드론, 2026년까지 2배 이상 늘린다
    우리 군이 북한의 무인기 위협 대응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드론 전력을 2배 이상 확충한다. 대통령 직속 국방혁신위원회는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4차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드론 전력 강화방안'과 '물적·인적 현존전력 활용성 극대화 방안'에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정부는 드론 전력의 신속한 강화를 위해 국내 상용드론의 신속 획득 활성화 및 연구개발 드론의 전력화 속도를 높이고, 예산..

  • 대통령실, 尹 취임 2주년 앞두고 변화 드라이브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소통강화, 조직개편 등 변화의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윤 대통령이 지난 달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첫 회담을 한 뒤 "소통을 자주 해야겠다"고 공언한 만큼 대통령실은 취임 2주년 기자회견, 민심에 더욱 귀 기울이기 위한 민정수석 복원 등의 조직개편을 추진하며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인 이달 10일을 전후로 기자회견을 검토하고 있다. 아직 날짜..

  • 감사원, 대법원에 "월성원전 자료 삭제 공무원 무죄판결 파기해달라"
    감사원이 월성 1호기 원전 관련 자료를 삭제한 혐의로 기소된 산업통상자원부 전 공무원들에게 무죄를 선고한 항소심 판결을 파기해 줄 것을 요청하는 의견서를 대법원에 제출했다. 감사원은 의견서에는 산업부 공무들의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조작에 대한 감사는 적법했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2일 밝혔다. 산업부 전 공무원들의 자료 삭제로 감사 방해 결과가 발생했다는 내용, 감사 방해 처벌 조항은 강제 조사권이 없는 감사원이 실효성 있는 감사를 할 수 있..

  • 尹, 군 중장 진급자에 "강한 군대 구축 중심 돼 달라"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장으로 진급한 장군들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손대권 육군 군수사령관을 비롯한 7명의 진급자에게 수치를 매달아준 뒤 각 배우자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윤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여러분은 군문(軍門)에 들어와 최고 정점의 지휘까지 올라왔다"며 "많은 후배와 부하, 장병들에게 더욱 모범을 보이고, 그들을 더욱 사랑하고, 강한 군대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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