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행정복지센터 ‘민원담당 공무원’ 목소리 경청

기사승인 2024. 05. 0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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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현장 최일선에서 애쓰는 직원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하 시장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 방안 강구해 나가겠다”
"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

이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동 행정복지센터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업무에 매진 중인 동 민원담당 공무원들을 만나 밝힌 답변이다.

하 시장은 지난달 29일 '동 민원담당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했다. 동 민원담당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다.

이날 간담회는 오찬을 겸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민원을 응대하며 겪었던 고충 사항을 이야기하며 동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여러 가지 사항들과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의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건의하기도 했다.

하은호 시장은 "높은 경쟁률로 입직한 공무원들이 민원 업무 스트레스로 퇴직 등을 선택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는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해 특이민원에 대처하는 능력과 민원 행정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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