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금융그룹, 보호시설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 실시
    DGB금융그룹은 보호시설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정보 제공 및 금융기초지식 함양을 위한 '청년파인업2'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대구상공회의소 1층에 소재한 DGB금융체험파크에서 이뤄졌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현직 DGB대구은행 직원들로 구성된 'DGB금융교육봉사단' 12명이 교육 강사로 직접 참석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들은 △용돈관리 △저축 △소비 △투자 등 금융생활 전반에 대한 주제별 강의를..

  •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 가정의 달 맞아 쌀 2000kg 나눔
    NH농협은행이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 및 장애 보호센터에 쌀 2000kg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은 IT사랑봉사단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경기 안양시 관내 아동 및 장애 보호센터를 찾아 쌀 2000kg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쌀 나눔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우리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이뤄졌다.행사에 참석한 황재현 IT부행장과 서을구 IT노조위원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

  • NH농협금융, E-순환거버넌스와 협력해 농촌 폐전자제품 수거
    조정래 NH농협금융지주 미래성장부문 부사장이 E-순환거버넌스 직원들과 협력해 농가에 버려진 폐전자제품을 수거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조 부사장과 소관 부문 및 E-순환거버넌스 직원들이 경기 고양 소재 농가를 찾아 폐전자제품을 수거하고 영농철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E-순환거버넌스는 정부 공공기관으로, 기업·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폐전자제품의 올바른 자원순환체계를 구축·운영하는 회수·재활용 분야 범국민적 기구다.지난 16일 이뤄진..

  • NH농협손해보험,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헤아림정원' 조성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6일 서울 광진구 소재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사람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헤아림 정원'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이하 정원박람회)는 2015년부터 시작한 서울정원박람회를 국제 행사로 확대 개최한 행사로 뚝섬한강공원의 6만평의 부지에서 다양한 참가자들이 조성한 76개의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달 19일 서울특별시와 정원박람회 내 정원조성을 위..

  • 수출입은행, 캄보디아 지방도로 개선사업에 EDCF 1억2천만달러 제공
    한국수출입은행은 캄보디아 재무부와 '지방도로 개선사업(4차)'에 1억2000만달러를 제공하는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차관공여계약(Loa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지난 16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로 실라바 (ROS Seilava) 재무부 차관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했다.EDCF 주요 협력국인 캄보..

  • [특징주] HLB, 美 FDA 간암신약 승인 불발 소식에 장 초반 하한가
    신약개발 기업 HLB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간암 신약인 '리보세라닙'에 대한 '보완' 요구를 받으면서 장 초반부터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HLB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6% 하락한 6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HLB제약, HLB생명과학, HLB테라퓨틱스, HLB이노베이션 등도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앞서 HLB는 이날 FDA로부터 항암신약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

  • [개장시황] 코스피, 기관 매도세에 0.06% 하락 출발…2751.47
    기관 투자자들이 매도 물량을 내놓으면서 국내 증시가 장 초반 모두 하락세로 출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3포인트(0.06%) 내린 2751.47에 장을 시작했다. 장 초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89억원, 25억원 사들이고 있지만, 기관은 216억원 팔면서 지수는 하락 중이다.장 초반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38%), 삼성바이오로직스(0.38%), 현대차(0.20%), 기아..

  • 한국공인회계사회, 오는 22일 '제10회 ESG 인증포럼' 개최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오는 22일 '제10회 ESG 인증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유럽연합과 미국 등 해외 주요국에서 지속가능성 공시 및 인증 제도가 수립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이번 포럼은 '국내외 ESG 보고 & 인증 현황 및 의무화 동향'을 주제로 세 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첫번 째 주제발표에서는 고정연 한국공인회계사회 ESG연구팀장이 국내 ESG보고서의 보고 및 인증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해외현황과 비교해 설명한다. 이..

  • 애큐온저축은행 1분기 당기순이익 41억…전년比 119.7% 증가
    애큐온저축은행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약 41억원을 기록, 5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일반기업회계기준(K-GAAP)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9.7% 증가한 40억 6000만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22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의 성과다. 신규 취급 및 자산의 질적 개선과 수신 상품 포트폴리오 재구성이 흑자 전환의 결정적 요인이었다. 건전성 지표도 안정적이다. 지난해 업권 불황 속..
  • "LX홀딩스, 주주환원에 집중하는 것이 주가 반등에 효과적"
    BNK투자증권은 17일 LX홀딩스에 대해 투자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도 필요하겠지만 현재로선 주주환원에 집중하는 것이 주가 반등에 더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300원을 유지했다.LX홀딩스의 1분기 별도실적은 3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9% 감소했다. 계열사에서 수취하는 배당금 감소로 순이익이 줄어든 영향이다. 연결실적은 계열사의 실적 호전으로 지분법손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해 영업이익과 순이익..
  • "농심, 하반기 제조 원가율 개선…실적 회복 전망"
    NH투자증권은 17일 농심에 대해 1분기 수익성이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원자재 가격 추세를 고려할 때 하반기 제조 원가율 개선에 따른 실적 회복이 전망된다고 판단했다. 유럽을 중심으로 수출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 또한 새로운 주가 모멘텀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6만원을 유지했다.농심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8725억원이다. 영업이익은 4% 감소한 614억원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일부..

  • 은행권 1분기 당기순익 5조3천억…ELS 손실 배상 여파에 24.1%↓
    국내은행의 올해 1분기 실적이 부진했다. 홍콩 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대규모 손실배상 여파에 영업외손익이 적자로 전환했기 때문이다.1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5조3000억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조7000억원(24.1%) 줄어든 규모다.은행의 핵심 이익기반인 이자이익은 14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00억원 늘었다. 이자수익자산이 늘..

  • 32년만에 시중은행 탄생…대구은행, 전국단위 새출발
    대구·경북지역을 거점으로 하던 대구은행이 영업지역을 전국단위로 확장한 시중은행으로 전환한다. 1992년 평화은행 인가 이후 32년만에 시중은행 탄생인데, 이를 통해 은행권 경쟁을 촉진하고 금융소비자들의 편의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하지만 은행업은 내수중심 시장인데, 이미 5대 은행이 과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중은행으로서 대구은행의 영향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금융위원회는 16일 정례회의를 열고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 음반 매출 역성장에… 빅4 엔터株 낙하
    올해 들어 빅4(하이브·YG·SM·JYP) 엔터테인먼트사들의 주가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연초부터 주목받았던 저PBR 주에서 소외되며 수급이 떨어진 데다가, 아티스트 신규 활동도 부재했다.음반 판매액이나 콘서트 수익이 부진한 가운데, 전속계약이나 음원 저작권 매입, 지식재산권(IP) 투자 등 비용이 늘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하지만 2분기부터 아티스트 활동 재개, 신인 데뷔가 예정돼 있어..

  • 삼성證, MSCI 제외에 힘 빠진 주가… "수급 영향 주목해야"
    삼성증권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에서 제외되면서 주가 하방압력이 커질 전망이다. 그간 유입됐던 펀드자금 매도 물량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MSCI 지수는 글로벌 투자에 있어 가장 영향력 있는 주가지수이며, 편입 시 패시브 자금(지수 추종 자금)이 유입돼 주가 상승에 긍정적이다. 특히 삼성증권은 올해 들어 상장 증권사들 중 주가 상승률이 가장 낮다. 매년 고배당을 유지함에도, 자사주 매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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