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정 김지현 '여왕' 등극
    김지현이 '경정 여왕'에 등극했다. 김지현(11기, A2)은 15일 경기도 하남 미사리경정장에서 개최된 메이퀸 특별경정에서 2번 코스를 배정 받아 0.03초의 빠른 출발에 이은 찌르기 전략으로 우승했다. 2, 3위는 안지민과 이주영 각각 차지했다. 김지현은 현재 8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2019년, 2022년에는 각각 3위에 올랐고 세 번째 출전한 메이퀸 특별경정에서 마침에 정상에 등극했다. 현재 경정 선수는 총 141명이다...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AFC 집행위원 선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민심을 잃은 정 회장의 국제 축구 외교 무대 복귀를 두고 영향력을 넓혀 내년 1월 4연임 도전을 위한 사전 교두보를 마련한 것 아니냐는 전망이 고개를 들고 있다.16일 AFC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34회 AFC 총회에서 집행위원으로 뽑혔다. 단독 출마를 했기 때문에 정 회장은 투표 없이 박수받으며 집행위원에 올랐다. 현 집행위원 임기는 2023년..

  • 배우 조인성, 젝시오 브랜드 앰버서더 임명
    배우 조인성이 던롭스포츠코리아의 젝시오 브랜드를 대표하게 됐다. 던롭 측은 자사 캠페인이 추구하는 이미지와 잘 들어맞는 스타로 조인성을 낙점했다. 16일 던롭스포츠코리아에 따르면 조인성은 젝시오가 전개하는 브랜드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됐다.던롭은 올해 초 올 뉴 XXIO 론칭에 맞춰 '지금이 젝시오 할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쉽고 편하게 만족스런 스코어를 만들어 골프의 즐거움을 찾아 가자는 광고 캠페인을 진행 중이..

  • 전체 40% 육박한 야간 골프장 열풍, 왜?
    야간에 골프를 칠 수 있는 골프장이 늘어나면서 밤 골프를 즐기려는 알뜰족들의 수요를 충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간 골프는 특히 무더운 여름철 젊은 여성골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17일 발간하는 레저백서 2024에 따르면 야간영업을 하는 골프장은 210개소로 전체 골프장 523개소(군 골프장 제외)의 40.2%에 육박했다. 2021년 166개소에 머물던 야간영업 골프장은 2023년 184개소로 증가했고 올해는 20..

  • "빠떼루를 주얍니다"…레슬링해설가 김영준씨 별세
    '빠떼루 아저씨'라는 별명의 TV 레슬링 경기해설가로 유명한 김영준(金寧俊) 전 경기대 스포츠과학대학원 교수가 15일 오전 3시45분께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76세. 1948년 전북 부안에서 태어난 고인은 전주 영생고,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공부 열심히 해서 면서기가 돼라"는 부친의 뜻을 어기고 고교에서 레슬링을 시작했다. 160㎝ 단신에 68㎏로 손가락도, 다리도, 목도 짧은 전형적인..

  • 71분 뛴 이강인, PSG는 오랜만에 승리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강인은 15일(현지시간) 프랑스 알프코트다쥐르주 니스 알리안츠리비에라에서 벌어진 2023∼2024시즌 프랑스 리그1 니스와 순연경기에 선발 오른쪽 윙어로 출전해 후반 26분 교체될 때까지 71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2-1에 힘을 보탰다. 전반에만 두 골을 몰아친 파리 생제르맹(PSG)은 이미 우승을 확정한 가운데 3연패를 끊고 승점 3을 더했다. 리그1 3..

  • 독주 '셰플러' vs 2연승 '매킬로이'… PGA 왕좌 진검승부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돌아온다. 최근 상승세에 있는 2위 로리 매킬로이(35·북아일랜드)와 지존 싸움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 최대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아내의 출산으로 20여 일간 필드를 떠났던 셰플러가 16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발할라 골프클럽(파71)에서 개막하는 PGA 챔피언십에 출전해 시즌 5승이자 투어 통산 11승에..

  • 이정민, KLPGA 두산 매치플레이 쾌조의 출발
    이정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최고령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이정민은 15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막을 올린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9억원) 첫날 조별리그 1경기에서 KLPGA 3승에 빛나는 지한솔을 상대로 6홀 차 대승을 거뒀다. 이정민은 초반 9개 홀에서 버디 6개를 몰아쳐 완승했다. 이로써 이정민은 좋은 기운 속에 2010년 이후 14년 만의 대회 정상..

  • [여의路] 사면초가 축구협회..."정몽규 사퇴가 신뢰 회복 첫걸음"
    축구국가대표팀 차기 감독으로 유력했던 제시 마시 전 리즈 유나이티드 감독이 연봉 등 의견차를 이유로 한국이 아닌 캐나다대표팀을 택했다. 마시 감독의 사령탑 부임에 기대가 컸던 팬들은 대한축구협회의 무능한 행정력을 도마 위에 올렸다. 최악의 경우 6월 A매치 기간에도 축구대표팀은 임시 감독 체제로 팀을 꾸려야 할 지도 모른다. 팬들의 믿음은 또 무너졌다. 대한축구협회가 스스로 바로 설 능력을 상실했다면 정부가 나서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에 체..

  • 어깨 구조적 손상 이정후, 시즌 아웃될 수도
    펜스와 충돌해 왼쪽 어깨가 탈구됐던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만약 수술을 받는다면 이대로 시즌을 접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정후의 어깨 MRI(자기공명촬영) 검사 결과 구조적 손상이 발견돼 2차 소견을 기다리게 됐다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역 신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이 14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정후는 2차 소견을 받고자 LA로 이동해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난다. 이 소견..

  • 세계1위 셰플러 vs 2위 매킬로이, PGA챔피언십서 진검승부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돌아온다. 최근 상승세에 있는 2위 로리 매킬로이(35·북아일랜드)와 지존 싸움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 최대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아내의 출산으로 20여일 간 필드를 떠났던 셰플러가 16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발할라 골프클럽(파71)에서 개막하는 PGA 챔피언십에 출전해 시즌 5승이자 투어 통산 11승에 도전한다. 실전 감각이..

  • 손흥민 동점골 불발, 2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좌절
    손흥민(32·토트넘)의 소속팀 토트넘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설 수 없게 됐다. UCL 진출의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가던 토트넘이 강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벽을 넘지 못하고 4위 도약에 최종 실패했다.토트넘은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3-2024시즌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맨시티와 순연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엘링 홀란이 후반 2골..

  • 1순위 마시 놓친 대한축구협회, 6월도 임시 감독?
    대한축구협회의 새 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이 난항에 빠졌다. 1순위로 협상하던 제시 마시 전 리즈 유나이티드 감독이 캐나다 축구대표팀을 선택하면서 최악의 경우 6월 A매치 기간에도 임시 감독 체제로 팀을 꾸려야 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캐나다축구협회는 13일(현지시간) 마시 감독과 2026년 7월까지 계약을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마시는 2025년 골드컵, 2026년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에서 캐나다 대표팀을 지휘하게 된다...

  • K리그 인천, 물병 투척 사건에 '홈 2경기 응원석 폐쇄'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가 홈 팬들의 물병 투척 사건에 대한 대책으로 두 번의 홈 경기에서 응원석(S구역)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인천은 13일 이 같은 내용의 '2024시즌 구단 홈 경기 안전사고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문제가 된 경기는 지난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경기다. 당시 2-1로 승리한 서울의 일부 선수가 인천 서포터스를 자극하는 행동을 하긴 했지만, 홈 팬들이 던진 물병이 서울 주장 기성용의 급소에 맞는 등..

  • 강속구 맞고도 정상 출전 김하성 '눈 야구'로 3볼넷
    손등 통증을 딛고 출전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한 경기에서 3개의 볼넷을 골라냈다.김하성은 13일(현지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3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07가 됐다. 김하성은 수비에서 2개의 실책을 범했지만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았다.김하성은 전날 경기에서 LA 다저스 선발 워커 뷸러의 시속 152㎞ 싱커에 손등을 맞아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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