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순위 마시 놓친 대한축구협회, 6월도 임시 감독?
    대한축구협회의 새 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이 난항에 빠졌다. 1순위로 협상하던 제시 마시 전 리즈 유나이티드 감독이 캐나다 축구대표팀을 선택하면서 최악의 경우 6월 A매치 기간에도 임시 감독 체제로 팀을 꾸려야 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캐나다축구협회는 13일(현지시간) 마시 감독과 2026년 7월까지 계약을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마시는 2025년 골드컵, 2026년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에서 캐나다 대표팀을 지휘하게 된다...

  • K리그 인천, 물병 투척 사건에 '홈 2경기 응원석 폐쇄'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가 홈 팬들의 물병 투척 사건에 대한 대책으로 두 번의 홈 경기에서 응원석(S구역)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인천은 13일 이 같은 내용의 '2024시즌 구단 홈 경기 안전사고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문제가 된 경기는 지난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경기다. 당시 2-1로 승리한 서울의 일부 선수가 인천 서포터스를 자극하는 행동을 하긴 했지만, 홈 팬들이 던진 물병이 서울 주장 기성용의 급소에 맞는 등..

  • 강속구 맞고도 정상 출전 김하성 '눈 야구'로 3볼넷
    손등 통증을 딛고 출전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한 경기에서 3개의 볼넷을 골라냈다.김하성은 13일(현지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3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07가 됐다. 김하성은 수비에서 2개의 실책을 범했지만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았다.김하성은 전날 경기에서 LA 다저스 선발 워커 뷸러의 시속 152㎞ 싱커에 손등을 맞아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

  • 이예원, 이번 목표는 매치 퀸…윤이나·방신실 장타 대결
    이예원이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9억원)에서 '매치 퀸'에 도전한다.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년 연속 상금왕과 대상, 첫 다승왕까지 넘보고 있는 이예원은 매치플레이 우승에 강한 의욕을 드러내고 있다. 이예원은 지난 12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을 따낸 뒤 "매치플레이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대회"라며 "2년 전 결승전 패배도 설욕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예원은 신인이던 2022년 이 대회에서 홍정민에게..

  • 어깨 탈구 이정후 결국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김하성은 정상 출전
    어깨 탈구 부상을 당한 이정후가 10일짜리 부상자명단(IL)에 올랐다. 복귀 시기는 추후 검사 결과를 통해 드러날 전망이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3일(현지시간) 이정후를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리고 포수 잭슨 리츠를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불렀다고 밝혔다.이정후는 4경기 만의 복귀전이었던 전날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수비 중 홈런성 타구를 잡으려고 점프를 하다가 펜스에 충돌한 뒤 쓰러졌다. 한동안 어깨를 잡고 일어나지 못한 이정후는..

  • 올림픽공원 'AI 기반 미세먼지 지도' 서비스...전국 공원 최초
    올림픽공원에 AI(인공지능) 기반 비세먼지 지도 서비스가 선보인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전국 공원 최초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AI 기반 미세먼지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올림픽공원의 미세먼지 정보는 약 3km 떨어진 삼전동 '국가측정망' 정보로 제공됐다. 앞으로는 올림픽공원의 구역·산책길 별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를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체육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이번..

  • 'PGA 26승' 수확한 베테랑 매킬로이
    남자골프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35·북아일랜드)가 이글 두 개를 몰아치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26승째를 수확했다. 매킬로이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퀘일할로 클럽(파71·7538야드)에서 끝난 PGA 투어 특급대회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등으로 6언더파 65타를 때려 최종합계 17언더파 2..

  • 코다 'LPGA 6연승' 막은 신예 로즈 장
    신예 로즈 장(21·미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6연승에 도전했던 넬리 코다(26·미국)를 막아섰다. 장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우승 상금은 45만 달러)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최종합계 24언더파 264타로 22언더파의 마델린 삭..

  • 김성현, 매킬로이 덕에 PGA 챔피언십 막차 티켓
    남자골프 기대주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에 참가할 뜻밖의 행운을 누리게 됐다. 김성현은 로리 매킬로이가 12일(현지시간) PGA 특급대회인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대기 순번에서 기다리던 김성현이 PGA 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하게 됐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올해 PGA 챔피언십에는 총 156명이 출전하는데 154명이 확정된 상태다. 남은 2장은 웰스파고 챔피언십과 머틀비치 클래식 우승자에게 돌..

  • 경정, 14·31·1번 모터 잘 나가네
    경정에서 모터는 경주 성적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강자라도 성능이 떨어지는 모터를 배정받으면 고전하기 마련인다. 반대로 성능이 우수한 모터를 배정 받은 하위권 선수는 경주에서 주도권을 쥘 수 있다. 어떤 모터가 잘 나갈까. 지난 19회차까지 착순점이 높은 모터를 살펴보면 14번 모터의 성적이 두드러진다. 총 30회 배정돼 1위 13회, 2위 9회, 3위 4회를 거뒀다. 김현덕(11기·B1)이 1회차에서 14번 모터를 배정받아 우승 1회,..

  •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사이클대회 개막
    제26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사이클대회가 13일 경북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개막했다. 전국 남녀 중등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 등 총 82개 팀 376명이 19개 종목에 참가해 17일까지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회 첫날 5개 종목에서 대회 신기록이 쏟아졌다. 조승기(송파중)가 남자 15세 이하 독주(500m), 박준선(영주 제일고)이 남자 18세 이하 독주(1km), 양양고 사이클팀(최효준, 임종원, 성정우, 최민성)이 남자 18세 이..

  • 류현진ㆍ황준서 이은 한화 조동욱은 누구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고졸 좌완 신인투수 조동욱이 주목받고 있다. 조동욱은 지난 1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안타 1실점(비자책) 등을 기록했다. 데뷔전에서 깜짝 역투를 펼친 조동욱을 한화 타선은 장단 9안타로 지원하며 8-3으로 이겼다. 프로야구 역대 15번째 데뷔전 승리투수가 된 조동욱은 고졸 신인으로는 11번째 진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한화에서..

  • 유소년도 잘나가는 포항, U-18 전기리그 조기 우승
    K리그1에서 예상을 깨고 선두를 달리고 있는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 유소년 팀들도 성과를 내고 있다. 포항 구단에 따르면 18세 이하(U-18) 유소년 팀이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다. 포항 스틸러스 U18 포항제철고(포철고)는 지난 4일 김천상무 U18(경북미용예술고)전에서 9-1 승리로 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지난 2월 백운기 대회에서 우승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은 포철고는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우승으로 분위기를..

  • 이정후 '어깨 탈구' 당분간 결장 불가피…멜빈 감독 "좋지 않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할 전망이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2일(현지시간) 이정후의 부상이 왼쪽 어깨 탈구(Dislocated)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이정후는 이날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서 수비 중 펜스에 충돌한 뒤 어깨를 잡고 쓰려졌다. 한때 비교적 가벼운 어깨 염좌(Sprain)로 알려졌지만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어깨 분리(Separated)라고 확인했다. 멜빈 감독은 "좋지 않다(Not Great..

  • 김민재 선발 무실점 승리…조규성 1골 1도움·황인범 결승골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김민재가 모처럼 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김민재는 12일(현지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75분을 소화했다. 김민재는 발목 통증으로 후반 30분 교체될 때까지 상대 공격을 안정적으로 막아냈고, 뮌헨은 공식 경기 6경기 만에 실점 없이 2-0으로 승리했다. 뮌헨의 무실점 승리는 지난달 아스널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1-0 승)이 마지막이다. 김민재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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