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1Q 영업익 5762억···전년比 75% ↑
    CJ가 1분기 글로벌 식품 사업과 함께 콘텐츠 사업도 호조를 보이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대폭 성장했다.CJ는 1분기에 매출 10조4358억원, 영업이익 5762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75% 신장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13배나 증가한 1508억원으로 집계됐다.CJ 관계자는 "글로벌 식품 사업 호조 및 이커머스 물류 확장, 티빙 가입자 및 극장 관람객수 증가 등으로 1분기..

  • 알·테·쉬에 반격 '기회'
    정부가 KC인증(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어린이·전기·생활화학제품의 해외직구를 원천 차단키로 하면서, 이커머스 업계의 판도가 뒤바뀔 전망이다. 그간 알리익스프레스(알리)와 테무 등 C커머스 업체들은 초저가 상품을 무기로 한국 시장에서 무섭게 세를 불려왔는데, 이제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해외직구는 국내 반입 자체가 금지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정부의 결정에 국내 이커머스 업체들은 "늦었지만 이제라도 정부가 규제..

  • CJ온스타일 쇼호스트 3인방 "떴다 하면 완판"
    쇼호스트는 '1초의 승부사'라고 불린다. 인기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 시작 전후로 시청자들이 채널을 돌리는 일명 '재핑' 행동 시 잠깐 보이는 '1초'에 고객을 사로잡아야 하기 때문이다.이렇게 치열한 홈쇼핑 시장에서 20년 가까이 매일 생방송을 진행하며 고객들을 사로잡은 쇼호스트가 있다. CJ온스타일을 대표하는 스타 쇼호스트 3인 임세영·심스라·심용수씨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급변하는 쇼핑 환경 속에서도..

  • "국내 패션시장 좁다"… 해외로 무게추 옮기는 최준호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이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포화 상태에 접어든 국내 패션 시장 대신 해외로 무게추를 옮겨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글로벌 형지' 실현에 탄력이 붙으면서 그룹의 2세 경영 체제 역시 더욱 확고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타지키스탄 섬유 패션 클러스터 구축 지원"16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최 부회장은 지난 10일 인천 송도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에서 타지키스탄 정부 및 기업 대표단과 간담회..

  • 야놀자, 1분기 영업익 149억···흑자전환 달성
    야놀자가 전 사업군의 고른 성장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 역시 30% 증가하며 외형과 내실 모두 성장했다.야놀자는 1분기에 연결매출 기준 1947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수치로, 조정 EBITDA(상각전영업이익)는 전년 동기 대비 697% 성장한 310억원, 영업이익은 244억원 증가한 149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부문별로 살펴보면 야놀자 플랫폼 부..

  • 적자 돌파구 찾았나…'점포·멤버십'으로 생존 나선 전자랜드
    전자랜드가 '점포 축소'와 '유료 멤버십 제도'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3년 연속 적자에서 탈출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자랜드는 올해 실적 반등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수장 교체, 점포 축소 등을 진행했지만 실적 개선을 이뤄낼지 의문이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 1분기 실적이 심상치 않다. 이에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00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전자랜드는 지난 16일 충남 아산 온천동에 '랜드500 아산점'..

  • CJ올리브영 1분기 매출 1조762억원…전년比 30% 증가
    CJ올리브영이 올 1분기에도 선방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CJ올리브영은 별도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조7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작년 3분기(1조5억원)부터 3개 분기 연속으로 분기당 매출 1조원 이상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외형 성장은 상품 큐레이션 능력과 신진 브랜드 발굴 역량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옴니채널 가속화, 외국인 관광객 매출 증대, K뷰티 수출 강화 전략 등과 맞..

  • "캠페인에 협업까지"···고물가에 팔 걷은 패션업계
    여전히 지속되는 고물가에 패션업계가 본격적인 대응에 나서며 소비 활성화를 시도한다. 이들 기업은 할인 캠페인부터 타 업종과의 협업 등의 방안으로 합리적인 소비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16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이랜드월드의 슈즈 SPA 브랜드 슈펜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한다.슈펜은 '물가안정 캠페인'을 통해 주요 여름 상품의 가격을 인하 및 동결하고,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쇼핑의 가치를 전한다는 방침이다.캠페인에서 '롱 버클 레인부츠'..

  • "비용효율화 통했다" LF, 1Q 영업익 246억···전년比 108%↑
    LF가 소비경기 둔화에도 비용효율화 효과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두배 이상 성장했다.LF는 1분기에 매출 4466억원, 영업이익 246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개선됐으며 영업이익은 108%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56.1% 오른 210억원으로 집계됐다.LF 관계자는 "국내 소비경기 둔화에 따른 의류 수요 감소에도 패션 부문은 전년과 비슷한 매출을 유지했으며 자회사 내 부동산금융·푸드사업의 매출..

  • 해외 직구 국내 반입 강화…이커머스 판도 바뀌나
    정부가 KC인증(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어린이·전기·생활화학제품의 해외직구를 원천 차단키로 하면서, 이커머스 업계의 판도가 뒤바뀔 전망이다. 그간 알리익스프레스(알리)와 테무 등 C커머스 업체들은 초저가 상품을 무기로 한국 시장서 무섭게 세를 불려왔는데, 이제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해외직구는 국내 반입 자체가 금지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정부의 결정에 국내 이커머스 업체들은 "늦었지만 이제라도 정부가 규제의 첫 발을 내딛여줘서 다행이다"고 입..

  • 최준호 형지 부회장 특명 "더욱 바쁘게 해외 개척 나서라"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이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포화 상태에 접어든 국내 패션 시장 대신 해외로 무게추를 옮겨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글로벌 형지' 실현에 탄력이 붙으면서 그룹의 2세 경영 체제 역시 더욱 확고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타지키스탄 섬유 패션 클러스터 구축 지원"16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최 부회장은 지난 10일 인천 송도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에서 타지키스탄 정부 및 기업 대표단과 간담회..

  • "소비 심리 위축에" 더네이쳐홀딩스, 1Q 영업익 70억···전년比 49%↓
    고물가·고금리 장기화 영향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으로 더네이쳐홀딩스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감소했다.더네이쳐홀딩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272억원, 영업이익은 70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전년 동기 대비 2.7%, 49.1% 감소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6.5% 줄은 77억원으로 집계됐다.더네이쳐홀딩스는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기업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 젠테, 특수물류 기업 발렉스와 ‘프리미엄 배송’ 업무협약 체결
    젠테가 특수물류 전문기업 '발렉스'와 손을 잡으며 배송 능력 강화에 나선다.16일 젠테에 따르면 회사는 특수물류 전문기업 발렉스와 압구정 젠테빌딩에서 '프리미엄 배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젠테는 발렉스의 물류 인프라를 활용, 고객들에게 최상의 명품 배송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협약을 통해 젠테는 상품 배송에 발렉스의 전용 배송 차량을 사용하게 됐다. 해당 차량은 현금 수송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보안 장치를 갖췄다. 프리미..

  • "역대 최대 실적" 형지엘리트, 3분기 누적 영업익 92% ↑
    형지엘리트가 핵심 사업인 '학생복'에 이어 '스포츠 상품화'와 '워크웨어' 사업의 안착에 3분기 누적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16일 형지엘리트에 따르면 제23기 3분기 개별 기준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95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연매출인 929억원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신장했다.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주력인 학생복 사업의 경우, '교복 학교주관구매제' 낙..

  • "K과자로 본격 공략" 롯데웰푸드, 2024 美 스윗 앤 스낵 엑스포 참가
    롯데웰푸드가 해외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국가별 취식 행태와 트렌드 고려한 글로벌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16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회사는 미국 인디애나 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열린 '2024 스윗 앤 스낵 엑스포'에 참가했다. 스윗 앤 스낵 엑스포는 스낵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매년 5월 개최되는 제과 및 스낵 박람회다. 전 세계 70여 개국의 100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롯데웰푸드는 △빼빼로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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