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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이나, 임희정 꺾고 2연승, 복귀 첫 '매치퀸' 항해 순항

    장타자 윤이나(21)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복귀 후 첫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윤이나는 16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둘째 날 조별리그 2차전에서 임희정과 접전 끝에 1홀(UP) 차 승리를 거두고 16강 진출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경기는 윤이나의 침착함이 빛났다. 반면 임희정은 KLPGA 통산 5승 및 메이저대회 2승을 거둔 베테랑이지만 경기 마지막에 평정심을 잃..
  • 비호감 캐릭터 내세운 신인 감독의 도전 '그녀가 죽었다'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는 고객의 집을 엿보면서도 '나쁜 짓은 절대 하지 않는다. 그냥 보기만 하는 것일 뿐'이란 궤변으로 자신의 관음증을 합리화한다. 편의점에서 소시지를 먹으며 비건 샐러드 사진을 포스팅하는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를 만난 뒤 강한 호기심을 느낀 그는 그녀의 집을 드나들던 중 '한소라'가 숨진 채로 소파에 늘어져 있는 모습을 발견한다. 황급히 현장을 떠나지만 자신이 '한소라'의 집에 출입한 사실을 알고 있는..

  • 드라마 속 고가작품부터 조각까지… "실제로 보니 친근하네"

    박서보, 김창열, 이강소…. 한국 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대가들의 작품이 표갤러리 3층에 나란히 걸렸다. 지난달 큰 인기를 끌며 종영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퀸즈그룹의 홍만대 회장(김갑수) 집무실과 거실 등에 등장한 작품들로, 상류층의 재력과 안목을 반영한다.서울 종로구 체부동 표갤러리는 '눈물의 여왕'에 나왔던 미술품들과 참여 작가를 소개하는 전시를 열고 있다. '눈물의 여왕: 숨은 그림 찾기'라는 제목의 이번 기획전은 드라마..

  • [여행 브리핑] 오션월드 세트권 최대 51% 할인 外

    ◇ 오션월드 세트권 최대 51% 할인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24일까지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의 세트권을 정상가 대비 최대 51%할인 판매한다. 세트권은 오션월드 입장권과 구명조끼 대여로 구성됐다. 이용기간은 오는 7월 26일까지. 구매는 소노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가능하다. 오션월드는 고대 이집트를 테마로 축구장 14배 규모로 조성됐다. 300m 길이의 몬스터 블라스터와 카이로 레이싱 등 다양한 어트랙션과 워터..

  • 프로축구 물병 투척, 인천 구단·백종범 징계

    프로축구에서 터져나온 불미스러운 물병 투척 사태에 대해 중징계가 내려졌다.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홈 5경기 응원석 폐쇄라는 징계를 받게 됐다. 연맹은 16일 제8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인천 구단과 서울 백종범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홈 관중의 물병 투척과 관련해 인천 구단은 홈 5경기 동안 응원석을 폐쇄한 채 개최할 것을 명령받았고 제재금 2000만원도 함께 부과됐다. 연맹은 사태에 비신사적 행위로 책임에..

  • 임희정 꺾은 윤이나, 매치플레이 퀸 향해 순항

    장타자 윤이나(21)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복귀 후 첫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윤이나는 16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둘째 날 조별리그 2차전에서 임희정과 접전 끝에 1홀(UP) 차 승리를 거두고 16강 진출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경기는 윤이나의 침착함이 빛났다. 반면 임희정은 KLPGA 통산 5승 및 메이저대회 2승을 거둔 베테랑이지만 경기 마지막에 평정심..

  • 체육진흥공단, 국내 스포츠 기업 역량 강화 지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국내 스포츠분야 창업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2024 스포츠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 7년 이내의 스포츠 융복합·헬스케어 분야의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11월까지 스포츠 분야 특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글로벌 헬스 케어 스타트업 육성 전문기업인 싱가포르의 'VentureBlick'의 해외 현지..

  • 임영웅·이찬원·정국 등 'KM차트' 상위권 경쟁 뜨겁다

    임영웅,이찬원, 정국 등이 'KM차트' 5월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16일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주관하는 'KM차트' 5월 선호도 중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임영웅과 이찬원, 정국, 세븐틴, 뷔(방탄소년단)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번 5월 선호도 조사는 지난 10일부터 시작됐으며 투표는 '마이원픽' '아이돌챔프' 두 플랫폼에서 진행됐다. K-뮤직 아티스트(K-MUSIC ARTIST) 부문에서는 1위에 오른 영..

  • 배우 전승재, 뇌출혈로 쓰러져 3개월째 의식불명

    배우 전승재가 뇌출혈로 쓰러져 3개월째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싱글리스트에 따르면 전승재는 작품 촬영 대기 중 뇌출혈로 쓰러져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받았지만 3개월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병상에 누워 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전승재가 보이지 않자 걱정하던 동료 배우들이 그가 의식불명 상태인 것을 알고 응원을 보내는 상황이다. 전승재는 2004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로 데뷔해 이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 김호중, 뺑소니 혐의에 '편스토랑'→'가보자고' 등 방송가도 비상

    김호중이 뺑소니 혐의로 경찰에 입건 된 가운데 방송가에도 비상이 걸렸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측은 16일 "오는 17일 방송에 김호중이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분량을 최대한 편집한다"고 밝혔다. 또한 GS25 측은 오는 17일 방송될 '편스토랑' 225회의 우승 상품을 출시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편스토랑'은 매주 경연을 통해 우승한 출연진들의 메뉴를 GS리테일을 통해 상품을 출시해 왔다. 김호중이 출연해 온 KB..

  • '뺑소니 혐의' 김호중, 예정된 투어 콘서트·일정 강행하나…대중 반응 '싸늘'

    '음주 운전 뺑소니'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의혹으로 입건된 가수 김호중의 예정된 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호중은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진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를 받고 있다. 사고 3시간여 뒤인 10일 오전 2시께 매니저가 김호중의 옷을 입고 경찰서에 찾아가 자신이 차량을 운전했다고 진술했지만,..

  • '문화재' 명칭 62년만에 역사 속으로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되는 17일부터 문화재 명칭이 국가유산으로 바뀐다. 62년 만에 문화재 체제가 국가유산 체재로 개편됨에 따라 문화재청도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그간 문화재라는 말은 널리 쓰였으나 오랜 기간 전통을 이어온 장인이나 자연물을 지칭할 때 부적합한 데다, 국제사회와 연계성이 떨어진다는 점에서 개선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문화재 용어를 쓰는 국가는 한국과 일본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새로운 법이 적용되면서 기존의 명..

  • 경정 김지현 '여왕' 등극

    김지현이 '경정 여왕'에 등극했다. 김지현(11기, A2)은 15일 경기도 하남 미사리경정장에서 개최된 메이퀸 특별경정에서 2번 코스를 배정 받아 0.03초의 빠른 출발에 이은 찌르기 전략으로 우승했다. 2, 3위는 안지민과 이주영 각각 차지했다. 김지현은 현재 8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2019년, 2022년에는 각각 3위에 올랐고 세 번째 출전한 메이퀸 특별경정에서 마침에 정상에 등극했다. 현재 경정 선수는 총 141명이다..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AFC 집행위원 선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민심을 잃은 정 회장의 국제 축구 외교 무대 복귀를 두고 영향력을 넓혀 내년 1월 4연임 도전을 위한 사전 교두보를 마련한 것 아니냐는 전망이 고개를 들고 있다. 16일 AFC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34회 AFC 총회에서 집행위원으로 뽑혔다. 단독 출마를 했기 때문에 정 회장은 투표 없이 박수받으며 집행위원에 올랐다. 현 집행위원 임기는 2023..

  • 한교총 연합운동 공로자 초청 오찬..."한기총·한교연 하나로"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등으로 나눠진 개신교 연합기관의 하나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한교총은 지난 14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연합운동 공로자 초청 오찬'을 열고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각 교단 증경총회장을 비롯해 연합기관 증경회장, 교단별 총무 등이 참석했다. 진보성향의 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를 제외한 한교총·한기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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