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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이지훈→몽니, 최정원 위해 ‘불후의 명곡’ 출격 “여기가 브로드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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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3. 04. 22. 18:00

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제공=KBS2
'불후의 명곡'이 아름다운 뮤지컬 넘버를 안방 1열로 선물한다.

22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03회는 '뮤지컬 디바 최정원' 특집으로 꾸며진다.

1989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한 최정원은 대표 작품 '시카고' '맘마미아!'를 비롯해 '그리스' '브로드웨이 42번가' '지킬 앤 하이드' '마틸다', '프리다'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한 뮤지컬 디바다.

이번 방송에는 이지훈, 몽니, 김연지, 라포엠, 김준수, TAN 등이 출연한다. 이지훈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뮤지컬 넘버 '대성당들의 시대', 몽니는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을 선곡했다. 김연지는 '캣츠'의 'Memory', 라포엠은 '오페라의 유령'의 'The Phantom of The Opera' 무대를 꾸민다. 김준수는 '영웅'의 '장부가', TAN은 '그리스'의 'Summer Nights'로 관객을 만난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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