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한국타이어 ‘소외계층 어린이 대상 희망 나눔 캠프’ 성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2.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810010005431

글자크기

닫기

강태윤 기자

승인 : 2023. 08. 10. 09:38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8월 2~ 9일 총 4차례 진행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통해 즐거운 방학 만끽
한국타이어, 소외계층 어린이 대상 희망 나눔 캠프
충남 논산시 연산면 피크닉 테마파크에서 열린 '소외계층 아동과 함께 하는 희망 나눔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마술쇼를 보고 있다.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충남 논산시 연산면 피크닉 테마파크에서 진행한 '소외계층 아동과 함께 하는 희망 나눔 캠프'를 종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이달 2일부터 9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총 300여 명의 대전지역 아동보육 시설과 장애인 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프 참석자들은 워터슬라이드·버블폼 이벤트·동물 먹이주기 체험을 비롯해 레크리에이션·마술쇼·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양승연 자혜원 원장은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무더위에 자칫 무료해하거나 힘들어할 수 있는데 이 같은 시간을 마련해 줘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기회가 더 많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소외계층 아동들의 올바른 교통 문화 조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드라이빙 스쿨을 비롯해 스쿨존 내 어린이 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등을 위한 초등학교 및 사회복지시설에 벽화 그리기·우리들의 숲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나가며 지역 사회와 진정성 있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 실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한국타이어, 소외계층 어린이 대상 희망 나눔 캠프
충남 논산시 연산면 피크닉 테마파크에서 열린 '소외계층 아동과 함께 하는 희망 나눔 캠프' 참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강태윤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