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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후 울산시 남구 문수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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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 개표율이 90%를 넘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지역구 156곳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현황에 따르면, 11일 2시 15분 개표율이 90.08%인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지역구 156곳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95개 지역구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이 각 1석이다.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투표는 개표율 43.89% 기준으로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8.38%, 민주당이 주도하는 더불어민주연합이 26.20%, 조국혁신당 23.35%, 개혁신당 3.30%다. 정당투표는 3% 이상 득표해야 비례대표 의석을 배분받는다.
- 성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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