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헌혈 독려” 대상그룹, 헌혈 캠페인 ‘레드챌린지’ 전개

올해로 19회째, 전국민 동참 헌혈 캠페인
대상그룹 전 계열사 동참

(왼쪽 세번째)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가 임직원들과 함께 전국민 동참 헌혈 캠페인 '레드챌린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상그룹이 7월 한 달간 전국민이 함께 하는 헌혈 캠페인 '레드챌린지'를 전개한다.

1일 대상그룹에 따르면 대상홀딩스를 비롯해 대상주식회사·대상웰라이프 등 대상그룹의 전 계열사가 모두 참여해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탠다. 회사는 전국민 동참 헌혈 캠페인 '레드챌린지'를 통해 임직원뿐만 아니라 전국민에게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한 번 더 불러일으킬 방침이다.

지난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해 온 캠페인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임직원 참여 유도를 위해 '매칭그랜트' 제도를 새롭게 마련한다. 헌혈 후 헌혈증서를 기부하면, 헌혈증서 1장 당 회사가 10만 원을 매칭하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로 기부할 예정이다.

전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헌혈하는 모습 등을 개인 SNS채널에 전체공개로 게시한 후, 게시물 링크를 복사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응모하면 된다. 이때, 대상그룹 사회공헌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게시물에 헌혈·대상그룹 등 5가지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야 한다. 또한 참여한 응모자 중 200명을 추첨해 대상그룹 상품 증정 이벤트도 마련된다.

회사 관계자는 "대상그룹은 헌혈 캠페인을 2006년부터 진행하며 헌혈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 "많은 국민들이 헌혈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지금 이 시간에도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큰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