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유아인 측 “동성 성폭행 혐의 사실 아냐…추측 자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2.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726010016645

글자크기

닫기

이다혜 기자

승인 : 2024. 07. 26. 09:11

유아인
배우 유아인 측이 동성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는 보도에 입장을 밝혔다./연합뉴스
배우 유아인 측이 동성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는 보도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유아인의 법률대리인 방정현 변호사는 26일 "해당 고소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사생활과 관련된 불필요한 추측은 자제 부탁드린다"면서 "사생활과 관련한 불필요한 추측을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4일 용산구 한 오피스텔에서 자던 중 유아인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오피스텔은 유아인의 지인이 거주하는 곳으로, 당시 현장에는 다른 남성들도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아인은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선고 공판을 앞두고 있다. 검찰은 24일 유아인에게 징역 4년 및 벌금 200만 원과 추징금 150여만 원을 구형했다.
유아인 측은 최종변론에서 프로포폴 투약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우울증과 불안 장애·불면증 등에 시달리고 있어 치료 목적이었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이다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