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우씨왕후’ 정유미 “파격적인 노출신, 부담 됐지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2.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827010014823

글자크기

닫기

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08. 27. 15:03

MSC01078
정유미가 파격적인 노출신에 부담이 있었다고 고백했다./티빙
배우 정유미가 파격적인 노출신에 대해 부담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27일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는 티빙 새 시리즈 '우씨왕후' 제작발표회가 열려 전종서, 김무열, 정유미, 이수혁, 정세교 감독, 이병학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우순 역의 정유미는 파격적인 노출 장면에 대해 "노출신에 대해 부담이 없진 않았다. 저도 이런 도전이 처음이기 때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정유미는 "하지만 대본상에 분명히 필요한 신이라고 생각을 했고, 이러한 장면이 있어야지만 '우씨왕후' 초반의 사건을 이끌어나가는 텐션이나 긴장감이 유지가 됐다. 또 우순이라는 인물을 표현하는데 있어서도 굉장히 중요한 신이라 생각을 했다. 이후엔 제작진과 상의해가면서 열심히 촬영했다"고 전했다.
한편 '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권력을 잡으려는 왕자들과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의 고군분투를 그린 추격 액션 사극이다. 영화 '오! 문희'를 연출한 정세교 감독과 '상의원'의 이병학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29일 파트1 전편이 공개되며 9월 12일에 파트2 전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