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국방부. 제1차 NCG TTS 개최…핵 관련 美 동맹의 협력적 접근 강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2.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07010004492

글자크기

닫기

지환혁 기자

승인 : 2024. 09. 07. 11:28

clip20240907112609
국방부가 지난 5~6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1차 한·미 핵협의그룹 모의연습(NCG TTS)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연습은 국가안보·국방·군사·외교·정보당국 관계관들이 참가했다.

이번 연습은 지난해 4월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합의한 '워싱턴선언'의 후속조치다.

NCG TTS는 한반도에서 잠재적 핵위기 발생시 핵억제 및 핵기획과 관련한 협력적 정책 결정을 위한 동맹의 접근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연습에서 미국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이 철통같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한·미 양국은 NCG를 통해 한미는 정례적 TTX(도상연습)과 TTS 등을 활용해 한반도에서 핵억제 적용을 위한 연합연습·훈련 활동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NCG TTS는 한·미 NCG,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등 기타 상설 확장억제 협의체와 함께 한미 확장억제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환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