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청년 100명에게 전달…"청년들의 꿈 응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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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 30여명은 지난 19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청소년센터에서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담은 응원박스를 직접 만들었다.
이는 전국 아동보호시설에서 보호 종료 예정이거나 시설 퇴소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100명의 자립 청년들에게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활동은 KB국민은행이 추진 중인 'KB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KB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소외된 이웃들의 삶에 온기를 전하고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가족과 함께 봉사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응원박스 지원이 청년들의 꿈을 향한 여정에 힘을 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청소년의 교육격차 및 기회 불평등 해소와 미래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KB Dream Wave 2030'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