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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 창간 이후 아시아투데이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꾸준히 성장하며 전국 종합 일간지로 신뢰받고 있습니다. 시대 흐름에 맞춰 모바일 신문으로 전환하고 심층 취재와 특별 기획을 통해 독자들의 요구와 사회적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국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국토 개발, 교통 정책, 주거 복지와 같은 이슈에 균형 잡힌 시각과 심층 보도를 통해 정책의 중요성을 알리고 독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온 점은 의미가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가 매년 개최하는 '그린건설대상'은 탄소중립과 친환경 건축을 활성화하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는 국민의 안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정부 정책과도 일맥상통합니다. 관계 부처 장관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보의 홍수 시대에 정확하고 투명한 보도는 언론의 가장 중요한 사명일 것입니다. 앞으로도 아시아투데이는 정론지로서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시아투데이의 열아홉 번째 생일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 11. 11.
국토교통부 장관 박상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