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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서 양 기관은 중소·중견기업 해외 투자자금 원스톱 지원 체계 구축, 해외 녹색산업 수주 지원, 유망 프로젝트 공동 발굴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KIND는 무보의 금융 지원 프로젝트에 출자를 통해 연계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KIND가 투자하는 4천억원 규모의 녹색인프라해외수출지원펀드 등 프로젝트에 무보의 금융지원을 연계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해외 녹색산업 규모가 나날이 커지며 우리 기업에 새로운 기회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협력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 확대 촉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