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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40개 단지, 총 2만8070가구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이는 작년 동기(2만9011가구) 대비 3% 적은 물량이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만7358가구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1만2995가구, 지방 1만5075가구 등이다.
수도권에선 경기도가 8454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서울 2347가구 △인천 2194가구 등이다.
지방에선 부산이 3249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충북 2942가구 △충남 2213가구 △전남 1814가구 △대구 1596가구 △대전 952가구 △울산 899가구 △세종 698가구 △전북 287가구 △경남 261가구 △제주 164가구 등의 순이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실 랩장은 "한국은행이 두 차례 연속 금리를 인하했지만, 대출 규제로 인해 부동산 수요자들이 금리 인하 효과를 체감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