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셰프간 이색 대결 통한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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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업계에 따르면 대상 청정원은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국산 대파와 양배추 조합으로 '맛선생 구운대파 채소액'을 출시했다.
대파와 양배추를 230도 고온에 구워 추출하는 방식으로 대파의 아린 맛을 없앴다. 여기에 표고버섯, 양파, 마늘 등 100% 국산 원료를 추출해 깔끔하면서도 풍부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전은주 대상 시즈닝팀장은 "집에서도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전문점 수준의 깊은 맛을 낼 수 있도록 구운 채소의 감칠맛을 살린 액상 조미료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반영한 청정원 맛선생만의 차별화된 제품으로 액상 조미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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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셰프는 고유 레시피를 재해석해 '흑초강정호빵'을 선보였다. 함께 선보인 '고추잡채호빵'은 임태훈 셰프가 운영하는 '도량'의 대표 메뉴인 피망 고기 볶음(고추잡채)을 활용했다.
삼립은 제품 출시에 맞춰 두 셰프들의 '중화 호빵 대전, 호빵요리사'영상을 공개하고 '호빵요리사 투표 이벤트'를 5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선호하는 제품에 투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두 셰프가 운영하는 식당 식사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삼립 관계자는 "스타 셰프들의 요리 레시피를 호빵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며 "두 셰프의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난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