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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이노베이션아카데미에 따르면 INNO-CON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는 'AI 대전환 시대의 혁신 AI·SW 인재 양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기조 강연에서는 오순영 바른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AI 미래포럼 공동의장이 'AI 대전환 시대가 필요로 하는 SW 인재'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전영표 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은 '디지털 세상을 바꾸는 혁신 AI·SW 인재 양성, 이노베이션아카데미에서 시작'에 대해 발표하며 의지를 다졌다.
또 올 한 해 42서울 교육 참여도 및 성과가 뛰어난 교육생과 재단이 주관한 학업 성취도 향상 부트캠프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교육생팀에 대한 시상, 발표, 전시도 진행됐다.
특히 코디세이를 이용하여 계절학기 학점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 호서대학교와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한 건국대학교의 시험운영 사례를 대학교 관계자가 직접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코디세이는 재단에서 42서울을 운영하며, 국내 여건에 맞는 현장형 AI·SW 고급인재 양성을 위해 에꼴42의 장점인 교육철학, 학습 방식을 계승, 보완·발전하면서 다양한 언어·산업 도메인 기반 응용학습이 가능하도록 개발한 한국형 혁신 AI·SW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영표 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은 "교재, 교수가 없는 동료 간 협업, 자기주도형 학습으로 시작된 42서울의 노하우가 한국형 AI·SW 고급인재 양성 플랫폼 '코디세이'로 성장했다"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가 필요로 하는 새로운 인재상에 혁신적으로 발맞추고 있는 재단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