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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6일 대체 인력 투입 등을 통해 당초 계획의 100.5% 수준으로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전철 운행률은 75.1%, KTX 68.1%, 여객열차 58.4%, 화물열차 20.6% 등이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파업 참가자는 6555명으로 참가율은 27.2%다. 전날보다 5.1%포인트 올랐다. 지난해 9월 당시 파업 이틀째 참가율(42.9%)보다는 낮다.
국토부는 주중보다 주말에는 KTX 등 장거리 철도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수송대책 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안전 확보와 혼잡도 관리에 나서달라고 한국철도공사에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