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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설에 벌써 선물세트 사전예약”…홈플러스, 12일부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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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4. 12. 08. 09:28

실속형부터 고급 선물까지 상품군 확대 운영
전 연령층에서 선호하는 한우·주류세트 강화
홈플러스, 2025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_(1)
모델들이 8일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강서점에서 '2025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주요 선물세트들을 소개하고 있다.
내년 설은 예년보다 빨라 벌써부터 대형마트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홈플러스는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025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실속형 상품부터 고급 상품까지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20대부터 7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선호하는 한우와 주류 선물세트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가성비 좋은 2만~6만원대 중·저가 선물세트 상품 수를 전년 대비 약 10% 확대했으며, 중·고가인 6만~9만원대도 24%, 10만원대 이상도 약 27% 늘리는 등 고객들의 선택지를 확대했다. 또한 물가 상승에 불구하고, 수요가 많은 선물세트의 경우 가격을 동결하는 등 명절 선물 물가 부담을 최소화했다.

정육 선물세트는 한우부터 수입육, 양념육까지 다양한 구성과 가격대로 마련했으며, 과일 선물세트의 경우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유명산지 과일 등 고품질 선물세트를 확대하고 가격 인상은 최소화했다. 수산 선물세트 역시 김 등 인기 많은 가성비 선물세트 품목·물량을 확대하고 굴비·갈치 등 비교적 가격대가 높은 상품의 경우 1+1 행사를 통해 부담을 덜었다.
또한 명절 물가부담을 덜기 위해 수요가 높거나 실용성이 좋은 선물세트는 가격을 동결했다. 대표적으로 '봄에잡은 참굴비세트 1호' 'CJ 비비고 토종김 5호' '동원 포도씨유혼합 23호' 등이다.

할인 혜택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1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행사카드 결제시 최대 50% 할인과 함께 구매 금액대별 최대 600만원 상품권 또는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쿠폰을 추가 증정한다.

조도연 홈플러스 마케팅부문장(상무)은 "명절 선물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보다 많은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품목과 가격대를 더욱 다양화했다"면서 "실속있는 가성비 선물세트부터 특별한 이를 위한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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