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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최근 확대되고 있는 환율, 원자잿값 등의 변동성에 공동 대응한다. 선제적인 유동성 확보, 자금운용 등 위기관리 역량을 함께 확대해나가고 변화에 따른 신사업 기회 창출도 모색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기업금융 자문 및 주선 △자금운용·조달 △신기술투자조합·사모펀드 투자 △신사업 발굴(ESG 등) 등의 분야에서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NH금융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과의 상생 프로그램 개발에 호반그룹도 힘을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송종민 호반그룹 부회장은 "투자은행(IB) 사업을 선도하는 NH투자증권과의 협력이 기업과 금융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경제위기를 이겨낼 것"이라며 "활발한 정보 공유를 통해 위기 속에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찾아나가는 새로운 상생의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