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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지역상생 주류 ‘IGIN 애플토닉’ 2종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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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4. 12. 13. 10:09

MZ세대 믹솔로지 트렌드 반영해 기획
IGIN 애플토닉
GS25가 출시하는 'IGIN 애플토닉'
GS25는 충남 예산 지역의 쌀과 당도 높은 사과로 만든 발효액을 베이스로 한 'IGIN 애플토닉'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GS25는 "'IGIN 애플토닉'은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동시에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확산되는 저도주와 믹솔로지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된 상품"이라며 "사전 예약·팝업스토어 행사 종료 후 내년 1월 1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출시 상품은 새콤토닉(사과&자두)과 콤토닉(사과&수박) 2종이다. 알코올 도수 4%로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1캔당 가격은 4500원이다.

'IGIN 애플토닉' 출시를 통해 고객의 다양화된 주류 수요를 충족시키고, 주류 경쟁력을 강화해 점포의 매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는게 GS25의 설명이다.
또 연말연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6~18일까지 GS리테일의 모바일 앱 '우리동네GS' 내 '와인25플러스'를 통해 번들(6캔)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

고객들을 위한 오프라인 행사도 마련했다.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는 서울 성수동 '베이컨트'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IGIN 애플토닉'의 시음과 구매는 물론 한정 굿즈 판매와 포토존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행사 기간 매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이하림 GS리테일 주류팀 MD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색다른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주류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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