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수 한국골프과학기술대학교 총장(오른쪽)과 진종식 ㈜진씨드 대표가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골프과학기술대
한국골프과학기술대학교는 ㈜진씨드와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13일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현수 총장과 대학 교직원, 진종식 대표를 비롯한 진씨드 관계자들이 참석해 골프 산업 발전에 따른 공동 연구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골프 스포츠 음료와 자외선 차단 및 피부미용 스틱 등 골프 관련 제품 개발 및 상용화를 목표로 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혁신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현수 한국골프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은 “전북대학교 산학 기업인 ㈜진씨드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혁신적인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실제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을 기대한다”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골프 산업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종식 ㈜진씨드 대표는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골프 스포츠의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국내외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연구 성과를 실질적인 제품화로 연결하며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