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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에 깔린 남성./cctv 장면 캡처 |
동물원의 조련사가 코끼리에 깔려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6일 중국 매체 베이징스젠(btime.com)에 따르면 인도 케랄라주에 위치한 한 동물원에서 조련사가 코끼리에 깔려 죽는 사건이 발생했다.
공개된 CCTV 영상 속에는 조련사가 코끼리를 목욕시키며 앉으라고 명령한다.
이어 코끼리가 조련사의 명령을 듣고 앉는 도중, 발이 미끄러진 조련사는 그만 코끼리에 깔린다.
상황을 목격한 다른 조련사는 즉시 달려가 힘겹게 코끼리를 일으킨 뒤 다친 조련사를 병원으로 이송시킨다.
그러나 코끼리에 깔린 조련사는 부상으로 인해 사망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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