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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코로나19 사망자 40만명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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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0. 06. 07. 18:15

바이러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이미지/제공 = 게티 이미지뱅크
전세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망자 수가 40만명을 넘었다.

월드오미터 통계에서 7일 오전 9시(그리니치 표준시) 기준 전세계 코로나 19 누적확진자는 699만8020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40만2545명으로 집계됐다.

미국의 코로나 19 사망자가 75만1897명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이어 △영국(4만465명) △브라질(3만6044명) △이탈리아(3만3846명) △프랑스(2만9142명) △스페인(2만7135명)△멕시코(1만3511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은 6일(현지시간) 자체통계를 바탕으로 전세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700만명에 육박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약 200만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30%가량이고 남미가 16%를 차지해 두 번째로 많았다.

사망자는 40만명에 육박했다. 이중 미국이 4분의 1로 가장 많았으며 남미에서의 사망자도 급증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로이터는 “5개월만에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수가 말라리아로 매년 사망하는 사람 수와 같아졌다”고 전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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