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캐리비안 베이, 해변카페 ‘마르카리베’ 15일 오픈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2.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413010008013

글자크기

닫기

김성환 기자

승인 : 2023. 04. 13. 16:59

사본 -캐리비안 베이 해변카페 마르카리베 (2) (1)
캐리비안 베이 해변카페 '마르카리베'/ 에버랜드 제공
에버랜드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15일 팝업 해변카페 '마르카리베 더 베이사이드 카페'(이하 마르카리베)를 오픈한다.

마르카리베는 캐리비안 베이가 부캐(부캐릭터)로 선보이는 팝업 해변카페다. 지난해 봄에는 입소문을 타고 오픈런이 이어지며 약 한 달간 7만명이 방문했다. 올해는 새로운 체험존이 선보이고 편의시설도 강화된다.

파도풀의 카리브 스테이지가 트로피컬 콘셉트의 '마르카리베 체험존'으로 변신한다. 실제 카리브해의 낭만적인 풍경이 영상으로 펼쳐진다. 스크린 앞에는 모래도 깔려 있다. 야자수 아래 해먹, 빈백, 행잉체어 등 약 260석 규모의 쉐이드존이 마련됐다. 그늘막도 더 늘었다.

파도풀 위에는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보름달'을 콘셉트로 한 지름 10m 크기의 거대한 보름달 조형물이 선보인다. 마르카리베 레터링, 서핑보드, 거울 등 다양한 포토스팟도 조성됐다.
휴양지의 낭만을 더해줄 먹거리도 선보인다. 특히 가수 김태우와 스타 쉐프 이원일이 함께 론칭한 수제버거 브랜드 '멜팅소울'이 19일 오픈한다. 아일랜드존에는 '멜팅소울 비치사이드바'도 들어선다. 멕시코 전통 음료인 올차타를 비롯해 모히또, 생맥주, 하이볼, 에이드 등을 제공한다. 가수 김태우와 멜팅소울 소속 실력파 뮤지션들이 선보이는 미니콘서트도 열릴 예정이다.

마르카리베는 5월 21일까지 무료 운영된다. 캐리비안 베이는 22일 아쿠아틱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물놀이 시설을 순차 오픈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