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신안 해변에서 즐기는 별자리 테마여행상품 출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2.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817010008914

글자크기

닫기

김성환 기자

승인 : 2023. 08. 17. 17:05

한국관광공사, 국립광주과학관과 1박2일 '별빛달빛여행' 선보여
사본 -[한국관광공사]별빛달빛여행 상품 홍보 포스터_1 (2)
한국관광공사 제공
여행과 과학이 만났다. 한국관광공사와 국립광주과학관이 전남 신안군과 여름 별자리를 관찰하는 여행상품 '별빛달빛여행'을 출시했다.

'별빛달빛여행'은 주말을 이용해 전남 신안 자은도 양산해변에 누워 천문 연구원의 설명을 들으며 여름철 별자리를 관찰하는 1박 2일 여정의 상품이다. 참가자들은 첫날 국립광주과학관에서 별자리에 관한 사전교육을 받고 자은도로 이동해 밤하늘 별자리를 찾아본다. 둘째날에는 2021년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최우수 관광마을에 선정된 신안 '퍼플섬'을 방문한다.

'별빛달빛여행'은 오는 26일, 9월 2일, 9월 23일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최대 3인까지 숙박 가능한 상품 40만원, 최대 5인 기준 상품 60만원. 국림광주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한국관광공사는 참가자 전원에게 마그넷 3종 세트 및 신안 퍼플섬 무료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라색 우산과 친환경 여행용품을 증정한다.

신안 자은도의 라마다프라자호텔과 1004뮤지엄파크는 한국관광공사가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디지털관광주민증 할인 대상지다.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접속해 신안군 디지털관광주민증을 발급받으면 최대 30%의 요금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김성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