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241007084856 | 0 | 119구급대 구급차.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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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경상을 입었다.
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7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 소재 15층짜리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손가락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전기장판과 라텍스 베개 등 일부를 태우고 발생 약 4분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은 침대 매트리스 위에서 전기장판을 사용하다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