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C, 도트망·레이스 사용…기능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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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영유아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 키즈'는 키즈 인플루언서 '태하'와 함께 연말·새해맞이를 기념하는 '홀리데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무신사 스탠다드 키즈가 지난 18일부터 연말연시를 맞아 아동 패션 인기 상품을 소개하는 행사다. 크리스마스와 새해 등 선물 수요가 증가하는 시즌에 맞춰 아동을 위한 FW(가을·겨울)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8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태요미네'의 주인공 태하가 무신사 스탠다드 키즈의 인기 상품을 착용한 화보도 공개한다. 화보 속 태하가 착용한 아이템은 겉감에 폴리스 원단을 적용한 '플리스 더블 패딩 파카'다.
이외에도 부드러운 착용감과 보온성을 갖춘 '페어 아일 크루 넥 니트'와 귀 모양 디테일이 특징인 '이어 니트 바라클라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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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제품은 도트망과 레이스를 사용한 시스루 디자인이 적용됐다.
특히 플렉서블(휠 수 있는) 와이어가 가슴을 안정적으로 받쳐줘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BYC 와이어 브라는 날개·컵 안감으로 각각 폴리스판 원단과 면 소재를 사용했다.
이외에도 안감 포켓 적용으로 패드 삽입이 가능하다.
BYC 관계자는 "BYC에서 연말 크리스마스 커플 선물로 적합한 란제리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와이어 브라는 화려한 디자인과 색상, 편안함까지 갖춘 제품으로 특별함에 실용성까지 모두 갖췄다"고 말했다.
패션업계 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은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높아지는 시기 중 하나"라며 "제품력과 디자인을 앞세워 고객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