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업 및 특근 확대해 추가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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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에 대한 추가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이달 한 달간 평일 잔업 및 주말 특근을 시행 중이다.
올해까지는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 시 취득세, 개별소비세 등 총 183만원의 친환경차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었지만, 내년부터는 취득세 감면 종료 및 개별소비세 축소로 인해 올해보다 혜택이 줄어들 전망이다.
이에 르노코리아는 183만원의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는 올 연말까지 생산을 늘려 더 많은 고객들에게 차량을 인도할 계획이다.
또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21~ 22일 양일간 르노코리아 전시장 방문 고객 대상 선착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의 구매가격은 183만원 세제 혜택 적용 시 3777만 원(테크노 트림)에서 시작한다.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과 15.7㎞/ℓ의 공인 복합연비를 선사한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전무는 "보다 좋은 조건으로 많은 고객들께 그랑 콜레오스를 전달하기 위해 연말 생산 및 영업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올해 안에 출고 가능한 물량을 계속 확보 중인 만큼 신차 구매를 고려 중인 고객들께서는 빠른 시일 내에 가까운 르노코리아 전시장을 방문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