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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패스오브엑자일2’, PC방 순위 1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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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기자

승인 : 2024. 12. 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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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오브 엑자일 2./제공=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서비스를 맡은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가 지난 7일 글로벌 얼리 액세스 출시한 가운데, PC방 순위 11위를 기록했다.

20일 PC방 게임 전문 리서치 서비스 게임트릭스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12월 18일 기준 온라인 게임 순위 11위를 달성했다.

특히 20위권 내 게임 중 가장 높은 체류시간을(228분) 기록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전작 '패스 오브 엑자일'이 가진 핵앤슬래시 정체성을 계승한다. 액션 RPG가 가진 컨트롤과 플레이 재미를 가미해 '액션슬래시'라는 새로운 장르를 구축했다.
고퀄리티 그래픽에 화려한 액션, 방대한 콘텐츠가 특징인 패스 오브 엑자일2의 흥행 배경에는 △파티 플레이를 통한 퀘스트 공략 및 아이템 수급 △길드원 간 아이템 공유 △이용자들이 아이템을 비교·거래할 수 있게 한 점이 꼽힌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별도 구매가 필요한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PC방에서 패스 오브 엑자일 2를 지인들과 함께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향후 카카오게임즈는 한국 전용 서버를 개설해 쾌적한 게임 이용을 돕는 등 패스 오브 엑자일 2 국내 맞춤형 서비스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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