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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계엄은 적법, 선관위 해체하라”…광화문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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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승인 : 2024. 12. 28. 18:15

주최측 추산 300만명 참가
"계엄은 적법한 행위"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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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28일 서울 도심 광화문 일대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자유통일당 등은 이날 오후 1시께부터 세종대로 일대에서 '탄핵반대 국민대회'를 열었다.

애국시민들은 영하 2~6도를 오가는 추운 날씨에도 광화문역∼KT광화문지사 일대 모든 차로를 가득 메우고 윤 대통령을 탄핵한 국회를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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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참가자들은 '우리의 대통령 윤석열 힘내세요', '탄핵은 무효다', '이재명을 구속하라' 등 손팻말과 태극기, 성조기를 흔들며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주최 측은 300만명이 참가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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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탄핵 반대 집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윤 대통령의 계엄은 비상식적이고 반헌법적인 더불어민주당의 탄핵 남발 등을 경고하기 위한 적법한 행위였다"라며 "그 누구도 밝히지 못한 4.15 부정선거 의혹을 밝히기 위한 마지막 선택이었다"라고 했다.

이날 전광훈 대국본 의장도 "정당한 계엄을 수행하다 불법 체포·구금된 군인과 경찰을 즉각 석방하라"며 "부정선거를 주도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해체하라"고 외쳤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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