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텃밭지켜낸 재·보궐선거, 한동훈·이재명 모두 웃었다
여야가 총력을 기울이며 유세를 펼쳤던 4개 기초단체장·서울시교육감 재·보궐선거가 끝났다. 여야 텃밭진영을 모두 사수해내면서 당 리더십에 사활을 걸었던 한동훈과 이재명이 안도의 한숨을 내뱉은 선거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0시 19분 기준, 4개 기초단체장·서울시교육감 재·보궐선거에서 당선자들의 윤곽이 확실시됐다. 먼저 서울시교육감은 좌파진영 정근식 후보가, 인천 강화에서는 박용철 국민의힘 후보, 부산 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