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가축분뇨 고체연료 활성화 방안 연말까지 마련
세종// 정부가 가축분뇨를 고체연료로 만들어 온실가스를 줄이고, 재생에너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응에 나선다. 고체연료 품질개선, 수요처와 생산설비 확충 등의 내용을 담은 가축분뇨 고체연료 활성화 방안을 연말까지 마련한다.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자체, 발전사, 연구기관 등 총 18개 기관이 참여하는 '가축분뇨 고체연료 활성화 공동기획단'을 12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가축분뇨는 오랫동안 퇴비나 액비로 활용돼 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