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중소가맹점 카드수수료율 0.1%p 인하…적격비용 재산정 주기 '3년→6년'
영세·중소 가맹점의 카드 우대수수료율이 3년 만에 또다시 인하된다. 연매출이 30억원~1000억원에 달하는 일반 가맹점 사업자들도 상생금융 차원에서 3년간 현행 수수료율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 아울러 3년 주기로 실시하던 적격비용 재산정 주기도 현재 3년에서 6년으로 조정하고, 3년마다 재산정 필요성을 검토하기로 했다.금융당국은 17일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 8개 전업카드사 대표와 만나 내년도 카드 수수료 개편방안을 논의하고, 소상공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