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슈퍼캣, '바람의 나라2' 핵심 개발진 잇단 이탈에 위기...IP 빠진 '리스킨' 게임으로 투자 유치 정황도
모바일 게임 개발사 슈퍼캣이 넥슨과 공동 개발 중인 신작 '바람의 나라 2'의 핵심 개발진이 잇따라 퇴사하면서, 프로젝트가 첫 삽을 뜨기도 전에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핵심 개발진의 이탈로 내부 동력이 급격히 약화된 데 이어, 최근에는 원작 IP(지식재산권)를 제거한 '리스킨(reskin)' 버전 게임으로 국내 주요 게임사들과의 투자 유치를 위한 접촉이 확인되면서, 넥슨과의 관계 역시 흔들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1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