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남북평화의 날 행사 참석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6일 당진 솔뫼성지 기억과 희망의 성당에서 열린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 남북평화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양 지사와 김종수 천주교 대전교구장 서리, 김명선 도의장, 김홍장 당진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기념 미사, 특강, 북한 이탈주민 공연 및 남북 화합 기지시 줄다리기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대건 신부는 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교 신부로 역사·문화·종교적 의미가 크다. 1821년 8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