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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국민권익위원회는 광역·기초의회 243곳을 대상으로 2024년 종합청렴도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전북에서는 군산시의회가 최하위 등급인 5등급(전년 4등급)을 받았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의회(전년 3등급), 완주군의회가 각각 4등급으로 하위 성적표를 받았다.
여기에 전주시의회(전년 2등급), 정읍시의회(전년 2등급), 김제시의회(전년 4등급), 남원시의회, 익산시의회, 무주군의회, 부안군의회, 임실군의회가 각각 3등급으로 평가됐다.
반면, 고창군의회, 순창군의회, 장수군의회, 진안군의회는 각각 2등급을 받았다.
한편, 권익위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지방의회 243곳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부패실태를 평가해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분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