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도루왕' 리키 헨더슨, 폐렴 투병 끝 별세…향년 65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최다 도루와 최다 득점을 기록한 리키 헨더슨이 향년 65세로 별세했다고 21일(현지시간) TMZ가 보도했다.헨더슨은 전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있는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세상을 떠났다. 그는 폐렴 투병 끝에 눈을 감았다.고인은 1979년부터 2003년까지 MLB 데뷔팀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현 애슬레틱스)를 비롯해 뉴욕 양키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뉴욕 메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LA 다저스..